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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 미리보기] 임종석·조국, 국회 운영위 출석 外

[한 주 미리보기] 임종석·조국, 국회 운영위 출석 外
입력 2018-12-31 06:19 | 수정 2018-12-31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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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일정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에는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국 민정수석이 출석하는 국회 운영위가 열립니다.

    민정수석의 국회 운영위 출석은 2006년 노무현 정부 당시 전해철 수석 이후 12년 만인데요.

    불법사찰을 청와대가 주도했다고 주장하는 야당과 정치 공세라는 여당 사이에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아울러 오늘부터는 전국 어린이집 3만 9천 곳과 유치원 9천 곳 경계 10m까지 금연구역으로 지정됩니다.

    흡연 적발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하니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2018년의 마지막날인 오늘 밤, 서울 보신각에서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올해는 중증외상환자의 소생률 상승에 기여한 이국종 교수, 그리고 스피드스케이팅계의 전설 이상화 선수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시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인물 11명이 타종행사에 참여해 33번의 종을 울립니다.

    이 외에도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송년행사가 예정돼 있는데요,

    참여하셔서 올해의 마지막 날을 의미 있게 보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1월 1일 새벽 한시에는 축구 국가대표팀 벤투호가 사우디아라비아와 2019 아시안컵을 앞두고 최종 평가전을 펼칩니다.

    한국의 핵심 공격수, 손흥민 선수는 이번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데요,

    이 공백을 과연 어떤 대안으로 메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1일 아침, 새해 첫 해돋이 관람을 계획 중인 분들 많으실텐데요,

    다행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새해 첫 일출을 볼 수 있겠습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아침 7시 26분에 독도에서 2019년의 첫 해를 가장 먼저 볼 수 있고, 7시 31분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을 시작으로 내륙에서도 일출을 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뒤이어 부산과 울산은 7시 32분, 대구에서는 7시 36분경 일출을 볼 수 있으며, 이어 광주는 7시 41분, 대전 42분, 세종 43분 순으로 새해 첫 해를 맞이하게 될 예정입니다.

    서울은 이보다 조금 더 늦은 7시 47분에 새해가 떠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제주도에서는 진한 구름 때문에 해를 구경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고 합니다.

    2일 수요일에는 240억 원대 횡령과 80억 원대 뇌물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항소심 재판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이날 재판에는 이 전 대통령이 1심 선고 이후 세 달만에 법정에 출석합니다.

    같은날 새해 증시 첫 거래가 평소보다 한시간 늦은 10시에 개장을 합니다.

    마감은 평상시와 같은 오후 3시 30분에 한다고 하니, 거래 시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한 주 미리보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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