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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前 사무관 "靑, 국채 발행도 압박"

기재부 前 사무관 "靑, 국채 발행도 압박"
입력 2018-12-31 07:10 | 수정 2018-12-31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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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G 사장 교체에 청와대가 개입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한 전직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청와대가 국채 발행에도 개입했다'고 추가 폭로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신재민 전 기재부 사무관은 어젯밤 늦게 올린 두 번째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지난해 세수 여건이 좋아 국채를 추가 발행할 필요가 없었는데도 청와대가 정무적 판단으로 4조원 규모의 국채 발행을 압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신 전 사무관은 또 "KT&G 관련 문건을 유출한 것이 국가 공무원법상 비밀유지 업무 위반에 해당된다면 처벌받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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