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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알려진 일출시각보다 해 빨리 뜬다?

[스마트 리빙] 알려진 일출시각보다 해 빨리 뜬다?
입력 2018-12-31 07:46 | 수정 2018-12-3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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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내일이면 2019년 기해년입니다.

    해돋이를 보려고 계획 하셨다면 미리 일출시각을 확인해 보고 떠나시는 게 좋겠죠.

    한국천문연구원의 천문우주지식정보사이트나 기상청,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하면 지역별 일출시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발표된 일출시각보다 해가 더 빨리 뜬다고 말하기도 하는데요.

    일출시각은 해발고도 0미터를 기준으로 계산돼 고도에 따라 몇 분 정도 차이날 수 있고요.

    해가 뜨기 전에 주변이 환하게 밝아지는 '박명'을 일출로 착각한 것일 수도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박명은 일출 30분 전부터 시작되니까, 박명부터 해가 완전히 떠오를 때까지 장관을 모두 보고 싶다면 일출시각보다 일찍 찾아가는 게 좋습니다.

    또, 즐겁게 해돋이 여행을 다녀오려면 조심해야 하는 것들도 많은데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1월 평일과 비교해 1월 1일에 가장 많이 일어난 사고가 산악사고라고 합니다.

    한겨울 많은 인파가 몰리는 해돋이 명소로 가는 경우, 특히, 조심하시고요.

    등산용품과 방한용품을 철저히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해돋이 보려고 바다에 갔다가 새해를 맞이하면서 폭죽을 터뜨리는 분들 있는데요.

    불꽃놀이는 화재 위험 때문에 금지하고 있고요.

    적발되면 3만 원에서 최대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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