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전국 맑음…내륙 곳곳 건조특보

올해 마지막 날인 오늘까지도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의 수은주가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져 있는데요.

낮에는 영상으로 잠깐 오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도 잠시 기온이 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지겠고요.

새해 첫날인 내일에는 찬바람으로 불어 들겠습니다.

올해 마지막 해넘이는 대부분 지방에서 무난하게 볼 수 있겠습니다.

해넘이 시간이 가장 빠른 곳은 독도로 오늘 오후 5시 5분경이 되겠고요.

서울은 5시 23분, 전남 신암 가거도는 오후 5시 40분경 올해 마지막 해넘이를 보실 수 있겠습니다.

지금 전국 하늘에는 구름이 가끔 지나고 있고 대기 질은 무난한 상황입니다.

오늘 전국에 대체로 맑겠고 서울을 포함한 내륙 곳곳으로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에 있어서 화재 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10.3도, 전 주7.9도, 대구도 영하 8도 안팎까지 떨어져 있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0도, 전주 2도, 부산은 9도에 머물겠습니다.

새해 첫날인 내일도 해돋이를 무난하게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활기찬 하루 되세요.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