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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호찬

통일부 "2월 설 계기 이산가족 상봉 어려울 듯"

통일부 "2월 설 계기 이산가족 상봉 어려울 듯"
입력 2019-01-15 12:14 | 수정 2019-01-1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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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이번 설 계기에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이산가족 화상 상봉을 위해서는 북한에 있는 장비들의 개보수가 필요하고, 이와 관련해 대북 제재 면제 절차에 시간이 필요하다"며, "물리적으로 설 계기에 하는 건 어렵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가급적이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이산가족 상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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