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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서경 캐스터

[날씨] 대기질 더 악화…미세먼지 장기화 예상

[날씨] 대기질 더 악화…미세먼지 장기화 예상
입력 2019-02-22 12:21 | 수정 2019-02-2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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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 질이 더욱더 악화되고 있습니다.

    대기 정체가 어제보다 심하다 보니 농도가 더욱더 짙어지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 서초구인 경우는 100마이크로그램을 웃돌고 있고요.

    그 밖의 내륙 곳곳으로도 평소보다 4, 5배가량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도 공기가 탁한데 오늘 밤에는 미세먼지가 추가 적으로 또 들어오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다음 주 후반까지도 이어지며 장기화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경기도와 충청도, 전북과 경상도 곳곳으로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 중에 있고요.

    강원 영서까지 확대되는 등 현재 영동과 전남, 제주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이 초미세먼지 주의보 지역에 해당하는 상황입니다.

    미세먼지는 주말 동안에도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동풍이 불면서 동쪽 지역은 농도가 조금은 낮아질 수 있겠지만 계속해서 서쪽 지방은 공기가 탁하겠고요.

    미세먼지 공습에도 날은 더 온화해져서 3월 중하순의 봄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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