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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손병산

어린이 활동 공간 15.5% 환경기준 위반

어린이 활동 공간 15.5% 환경기준 위반
입력 2019-05-15 12:17 | 수정 2019-05-1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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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는 "지난해 어린이 활동공간 8천4백여 곳을 점검한 결과, 15.5%인 1천3백여 곳이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위반 사례를 유형별로 보면 도료나 마감재의 중금속 기준 초과가 96.6%로 대부분이었고, 기생충 알이 검출되거나 금지된 목재용 방부제를 사용한 곳 등도 일부 있었습니다.

    환경부는 "98% 이상의 위반 시설이 기준 이내로 개선을 완료했지만, 아직 개선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18곳은 환경부 홈페이지 등에 명단을 공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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