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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트럼프 강경 발언…양 시장 모두 1% 넘게 내려

트럼프 강경 발언…양 시장 모두 1% 넘게 내려
입력 2019-07-17 12:14 | 수정 2019-07-1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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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중 강경 발언을 쏟아내면서 우리 증시 하락 출발했지만 조정이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양 시장 모두 1% 넘게 내리면서 코스피는 하루 만에 2090선을 깨고 내려왔고 코스닥 시장도 지난주 수요일장처럼 다시금 667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 지수는 어제보다 20포인트 하락한 2071.87 포인트를 코스닥 지수는 7.2포인트 내린 667.2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투자주체별 매매동향을 보면 거래소 시장에서는 여전히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물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 발언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분식 회계 및 증거 인멸과 관련해 대표이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는 소식에 지금도 내리면서 3% 넘게 약세를 보이고 있고 코스닥 시장에서 AI 기반 언어 빅데이터 스타트 기업인 플리토가 상장 첫날인 오늘 12% 넘게 내리고 있습니다.

    또 북한이 한미 합동 군사 훈련을 비난하면서 북미 실무협상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는 소식에 남북 경협주들이 줄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내리고 있고 일본 증시 또한 하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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