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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곳곳 장대비…한라산 통제

이소현 기사입력 2019-07-19 12:02 최종수정 2019-07-19 12:03
제주 장마 태풍 다나스 한라산 통제 제주공항 윈드시어 여객선 지역M
◀ 앵커 ▶

태풍 다나스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제주 남쪽 먼바다에는 태풍 경보가 발효됐고, 한라산에는 벌써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300mm가 넘는 비가 쏟아져 입산이 통제됐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소현 기자, 그곳 상황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저는 태풍의 길목인 서귀포시 법환포구에 나와있는데요.

제 뒤로 보이는 방파제에 커다란 파도가 계속해서 몰아치고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비바람도 거세지고 있는데요.

제주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한라산에는 300mm가 넘는 장맛비가 쏟아지면서 현재 입산이 통제됐구요.

동부지역에도 200mm가 넘는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시간당 40mm가 넘는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침수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6시 반쯤 제주시내 한 호텔 지하 식당이 물에 잠겨 소방당국이 배수 지원에 나섰고, 제주공항 3층 대합실 천장에서 비가 새는 피해도 발생하는 등 모두 12건의 침수 피해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그제부터 비가 계속되면서 제주시 한천 수위가 높아져 부근 주차장이 폐쇄되기도 했습니다.

바람도 점차 강해지고 있습니다.

제주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중으로 제주 공항에도 윈드시어 특보 등이 발효되면서 일부 항공편이 지연운항되고 있지만 대부분은 정상 운항 중입니다.

태풍 다나스가 북상하면서 제주는 오늘 오후부터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태풍이 북상할수록 장마전선에 영향을 줘 내일까지 제주에는 100-300, 산지에는 최고 700mm 이상의 비를 쏟아부을 것으로 보입니다.

바다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높은 물결이 일면서, 여객선 운항이 전면 통제됐고 제주 남쪽 먼바다에는 태풍 경보가 발효중입니다.

지금까지 제주에서 MBC뉴스 이소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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