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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노량진시장 명도집행…상인·수협 충돌

옛 노량진시장 명도집행…상인·수협 충돌
입력 2019-07-23 12:13 | 수정 2019-07-2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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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늘 오전 구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8차 명도집행이 진행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수협 측과 상인들이 충돌해 2명이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양소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오늘 오전 6시 반부터 서울 동작구 구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8번째 명도집행이 진행됐습니다.

    법원과 수협 인력 130여 명이 동원됐고, 시장에 대기하고 있던 구시장 상인들이 명도집행을 막아서면서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상인 1명과 수협 직원 1명은 폭행 혐의로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명도집행은 오전 8시 50분쯤 끝난 가운데, 오늘 집행으로 구시장 내 점포 35곳이 폐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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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색 차량 뒷면이 산산이 부서져 있습니다.

    어제저녁 8시쯤 서울외곽순환도로 도리분기점 인근에서 k5 승용차가 사고로 멈춰서 있던 승용차와 화물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도로에 서 있던 화물차량 운전자 47살 유 모 씨와 승용차 운전자 44살 조 모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K5 운전자가 도로에 서 있던 차량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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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새벽 1시쯤 당진-영덕고속도로 청주방향 42KM 지점에서 44살 김 모 씨가 몰던 20톤 화물차가 8.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8.5톤 화물차에 실려있던 페인트가 도로로 흘러내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소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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