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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작년보다 약한 대서…모레 막바지 장맛비

[날씨] 작년보다 약한 대서…모레 막바지 장맛비
입력 2019-07-23 12:17 | 수정 2019-07-2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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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준 가장 더울 때 대서 즈음인데요.

    작년 대서 기록을 살펴봤더니 아침에는 서울의 기온 30도에 육박하는 등 극심한 열대야가 나타났고 한낮에도 36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작년 폭염이 워낙 기록적이었던 터라 작년 수준만큼은 아니더라도 올해도 대서 값은 치르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의 기온이 폭염주의보수준인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게다가 습도까지 높이더위 불쾌감도 덩달아 높아지겠습니다.

    오후에는 내륙 곳곳으로 소나기가 오르겠습니다.

    모레부터는 올해 막바지 장맛비가 내릴 텐데요.

    특히 중부지방에 집중되겠고 주말까지 2, 3일간 머물면서 국지적으로 강하게 퍼붓는 집중호우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지금 내륙 곳곳으로 옅은 안개가 남아있고 춘천 등지에는 소나기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후에는 더 많은 지역에 소나기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서울이 32도, 강릉 35도, 대구는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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