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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손병산

'조국 청문회' 공방 계속…조국 "청문회서 해명"

'조국 청문회' 공방 계속…조국 "청문회서 해명"
입력 2019-08-22 12:04 | 수정 2019-08-2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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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공방이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이 청문회는 안 하고, 가짜뉴스 생산공장으로 전락했다"며 "조 후보자를 필사적으로 막는 것은 사법개혁을 저지하고, 문재인 정부의 모든 개혁정책을 좌초시키려는 의도"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청문회부터 열자는 청와대와 여당의 주장은 청문회 하루만 넘기면 임명을 강행하겠다는 꼼수"라면서 "조 후보자는 청문회 자리에 앉을 자격도 없는 사람으로 검찰 수사부터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사자인 조 후보자는 오늘 출근길에서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라고 말하며 나 몰라라 하지 않겠다"면서, 모든 것은 청문회에서 해명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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