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MBC 뉴스
김세진
프로구단 어린이 모자 일부 '유해물질' 검출
프로구단 어린이 모자 일부 '유해물질' 검출
입력
2019-08-22 12:07
|
수정 2019-08-2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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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포츠 구단의 온라인몰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용 모자 일부 제품에서 발암성 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기준치 이상 검출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 조사 결과 프로스포츠 구단 어린이 모자 13개 제품 중 5개 제품에서 포름알데히드가 아동용 섬유제품 허용기준인 1kg당 75mg을 1.2배에서 2.3배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2개 제품에서 산 알카리 정도를 나타내는 PH가 기준치를 2배 가량 초과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당 판매업체들은 문제가 된 제품들을 판매 중지하거나 리콜조치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소비자원 조사 결과 프로스포츠 구단 어린이 모자 13개 제품 중 5개 제품에서 포름알데히드가 아동용 섬유제품 허용기준인 1kg당 75mg을 1.2배에서 2.3배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2개 제품에서 산 알카리 정도를 나타내는 PH가 기준치를 2배 가량 초과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당 판매업체들은 문제가 된 제품들을 판매 중지하거나 리콜조치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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