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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민족 대이동'…이 시각 서울요금소

추석 연휴 '민족 대이동'…이 시각 서울요금소
입력 2019-09-11 12:03 | 수정 2019-09-1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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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내일부터 나흘간 추석 연휴가 이어집니다.

    연휴 전날인 오늘부터 미리 귀성길에 오르신 분들 많을 텐데요.

    서울요금소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서 지금 도로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이지수 기자, 정체가 시작됐습니까?

    ◀ 기자 ▶

    네, 아직 연휴 전이지만 서둘러 내려가시는 분들로 도로가 조금씩 밀리고 있는데요.

    특히 직장인들은 오전 업무까지만 하고 고향 가는 분들이 많은 만큼 오후부터는 본격적인 정체가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서울을 빠져나가는 차량만 50만 대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지금까지 17만 대 정도가 빠져나간 상황입니다.

    먼저 도로 상황을 폐쇄회로 화면 통해 함께 보시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기흥동탄나들목입니다.

    부산방향으로 가는 차로에 차들이 멈춰 서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중부선 호법분기점 모습입니다.

    교통량이 늘어나면서 남이방면으로 향하는 도로 2km 구간이 정체 상태입니다.

    이동 예상 시간을 보면, 낮 12시 요금소 출발을 기준으로 서울에서 대전까지 2시간 50분, 광주까지 4시간 30분, 부산까지는 6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고속도로의 경우 귀성 정체가 점차 심해져 오후 6시에서 7시 사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MBC뉴스 이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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