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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돼지고기 '바닥없는 추락'…도매가격 3천 원 붕괴
돼지고기 '바닥없는 추락'…도매가격 3천 원 붕괴
입력
2019-10-1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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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10-1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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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ASF) 사태가 한 달 넘게 이어지면서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1kg당 3천 원 아래로 내려앉았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돼지고기 도매가격은 어제 1kg당 2천969원을 기록해, 전날 3천22원보다 53원 떨어졌습니다.
지난달 평균인 4천 791원보다는 38% 낮은 가격이고,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24% 떨어졌습니다.
돼지고기 가격은 지난달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한 이후 일시적 수급 경색으로 잠시 상승했지만, 사태 장기화로 돼지고기 수요가 위축되면서 가격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돼지고기 도매가격은 어제 1kg당 2천969원을 기록해, 전날 3천22원보다 53원 떨어졌습니다.
지난달 평균인 4천 791원보다는 38% 낮은 가격이고,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24% 떨어졌습니다.
돼지고기 가격은 지난달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한 이후 일시적 수급 경색으로 잠시 상승했지만, 사태 장기화로 돼지고기 수요가 위축되면서 가격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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