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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9호선 오늘부터 전 열차 6량 운영

서울 지하철 9호선 오늘부터 전 열차 6량 운영
입력 2019-11-04 12:15 | 수정 2019-11-0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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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가 출퇴근 시간대 만성적인 혼잡으로 지적을 받아온 서울 지하철 9호선의 모든 전동차를 오늘부터 6량으로 통일해 운영합니다.

    기존에는 4량과 6량 열차가 섞여 있어 편수 대비 수용인원이 적었고, 승객들이 승차 위치를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습니다.

    서울시는 또 하루 37편인 9호선 열차의 편성도 이달 말부터는 40편성으로 늘릴 계획이어서 만성적인 혼잡도가 다소 나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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