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임기 후반 첫 일정' 수석·보좌관 회의 주재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후반기 첫 공식 일정으로 오늘 오후 2시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합니다.

오늘 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임기 전반기에 대한 소회와 함께 후반기 국정운영 기조 및 방향을 밝히고 참모들에게 개혁 완수를 위한 정진을 주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대통령이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는 건 지난달 14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 직후 개최한 뒤 4주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