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MBC 뉴스
이남호
한미 방위비 3차 협상…'인상 반대' 집회 잇따라
한미 방위비 3차 협상…'인상 반대' 집회 잇따라
입력
2019-11-18 12:09
|
수정 2019-11-18 12:12
재생목록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3차 협상이 오늘과 내일 이틀간 서울에서 열립니다.
협상장인 서울 국방연구원 앞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분담금 인상에 반대하는 시민사회단체들의 집회가 잇따랐습니다.
민주노총 등 5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민중공동행동 등은 "미국이 주한미군을 대중국용으로 바꾸고 그 돈까지 한국에 떠넘기려는 것"이라면서 "정부는 분담금 동결을 선언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어제 입국한 제임스 드하트 미국 협상대표는 "공정하고 공평한 분담"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협상장인 서울 국방연구원 앞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분담금 인상에 반대하는 시민사회단체들의 집회가 잇따랐습니다.
민주노총 등 5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민중공동행동 등은 "미국이 주한미군을 대중국용으로 바꾸고 그 돈까지 한국에 떠넘기려는 것"이라면서 "정부는 분담금 동결을 선언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어제 입국한 제임스 드하트 미국 협상대표는 "공정하고 공평한 분담"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