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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가계대출 급증…서울 아파트 매매 증가 영향

11월 가계대출 급증…서울 아파트 매매 증가 영향
입력 2019-12-11 12:11 | 수정 2019-12-1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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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을 중심으로 아파트 매매 거래가 늘면서 지난달 가계대출이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두 달 연속 급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주탁담보대출은 648조 원으로 전월 말보다 4조 9천억 원이 늘어나 올 들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한 11월 가계대출도 전월보다 7조 원이 늘어난 881조 원으로 집계돼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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