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외전

[비디오 디저트] "자나 깨나 불조심"…'불' 자동차 外

[비디오 디저트] "자나 깨나 불조심"…'불' 자동차 外
입력 2019-04-08 15:17 | 수정 2019-04-08 15:17
재생목록
    ▶ "자나 깨나 불조심"…'불' 자동차

    아르헨티나의 카레이서입니다.

    요란한 굉음을 내며 빠르게 질주하는 모습이 참 근사하죠.

    그런데 갑자기 운전석 뒤쪽에서 뭔가 시뻘건 게 등장합니다.

    세상에나 차에 불이 붙은 건데요.

    눈 깜짝할 새 불이 번지고, 매캐한 연기가 가득합니다.

    새로 손 본 자동차를 타고 시험 주행에 나섰다가 일어난 일인데요.

    운전에 너무 열중해 불꽃이 이는 걸 빨리 눈치채지 못했나 봅니다.

    다행히 무사히 자동차를 탈출하긴 했는데 다시 봐도 아찔한 순간이었죠?

    정말 언제 어디서든 자나 깨나 불조심해야겠습니다.

    ▶ "돌아야 산다"…공중회전 고수

    비행기 안에서 이래도 되나요?

    한 바퀴 돌고 착!

    유람선 지붕을 달리면서도 돌고요.

    철봉 위에서도 돌고, 자동차 위에서 뛰어내리면서도 성공!

    그 어떤 장소에서도 고난도 공중회전 동작을 쏟아냅니다.

    심지어 수백 미터 상공에 올라가 낙하하면서도 빙글빙글~

    인간 물레방아가 따로 없네요.

    미국의 운동선수입니다.

    남다른 운동신경과 실력에 대한 자부심이 몸동작 하나하나에서 느껴지는 것 같네요.

    대체 얼마나 연습하면 이 정도 수준이 되는 걸까요?

    ▶ "애교 만점"…바다소의 깜짝 등장

    사람들이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특별한 동행이 있네요.

    커다란 덩치로 '부비부비' 애교를 부리는 이 수중 동물, 바로 '바다소'입니다.

    산처럼 거대한 몸집과 달리, 온순한 성격의 초식성 포유동물입니다.

    평소 쉽게 만날 수 있는 게 아니라는데 운이 참 좋았죠?

    친근하게 사람 곁을 맴도는 모습이 꼭 다정한 반려견을 보는 거 같네요.

    ▶ 세상에서 가장 '짜릿한' 그림

    평범한 나무 합판인 줄 알았는데, 이게 무슨 일이죠?

    갑자기 불꽃과 함께 사람 몸속의 혈관을 닮은 듯한 오묘한 문양이 생겨납니다.

    물을 뿌리고 나니 한층 선명해졌죠?

    미국의 예술가가 선보인 이색 그림입니다.

    물감 같은 일반적인 도구를 사용하는 대신, 고압 전류를 사용해서 나무 표면을 태우는 방식으로 그림을 그리는 건데요.

    나무가 번개를 맞으면 순식간에 숯처럼 변하는 모습을 보고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색을 입히니 더욱 그럴듯한데 세상에서 가장 '짜릿한' 예술 작품이 아닐까 싶네요.

    지금까지 비디오 디저트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