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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디저트] 머리가 하늘까지 닿겠네 '포고 스틱'

[비디오 디저트] 머리가 하늘까지 닿겠네 '포고 스틱'
입력 2019-11-08 15:10 | 수정 2019-11-0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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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리가 하늘까지 닿겠네 '포고 스틱'

    한 남성이 수상한 기구에 몸을 싣고 무대에 오르더니 폴짝폴짝 위로 뛰어오르는데요.

    어릴 때 혹시 타본 적 있으실까요?

    흔히 스카이콩콩이라고 부르는 포고 스틱입니다.

    극한 스포츠용으로 특별히 개조해 아찔한 공중 동작을 소화하는데요.

    눈에 맞닥뜨리는 장애물은 모조리 뛰어넘을 기세인데, 숨을 고르고 힘차게 도약하더니 어마어마한 높이도 또 가뿐히 점프 성공!

    무려 3m 40cm를 뛰어오르는데 성공하며 세계기록을 세웠습니다.

    추억의 놀이기구로 이렇게 놀라운 장관을 만들어내다니 역시 뭐든 쓰는 사람 나름이네요.

    ▶ 신명나게 한 판! 타악 퍼포먼스

    이번엔 아무리 참으려 해도 절로 몸이 들썩거리는 무대를 감상해보시죠.

    콜롬비아의 음악가들입니다.

    드럼과 민속북 등 다양한 타악기들로 신명나는 연주를 선보이는데요.

    온몸을 사용한 역동적인 퍼포먼스는 보너스!

    귀는 물론 눈까지 동시에 즐겁게 만듭니다.

    최근엔 이들을 응원하는 팬들과 함께 합동 거리 공연까지 선보였는데요.

    평화롭던 도심 거리에 역동적인 활력을 선사했습니다.

    두드려라, 그럼 스트레스가 날아갈 지어다!

    이런 게 바로 타악기만의 절대적인 매력이겠죠?

    ▶ 예술을 입은 '보디 페인팅'

    반짝반짝 작은 별, 어디어디 떴나~

    등짝 위에 떴습니다!

    주변이 온통 깜깜한데 은은한 빛까지 내뿜는 게 참 근사하죠.

    미국 유타 주의 한 예술가가 선보인 보디 페인팅 작품입니다.

    사람의 몸을 도화지 삼아 조명에 반응하는 UV 안료로 몽환적인 그림을 그려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우리 몸 자체가 훌륭한 예술품이라는 사실을 표현한 거라고 하네요.

    보통 여섯 시간 이상 소요되는 섬세한 작업이라는데, 예술가와 모델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값진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 호랑이도 고양이 다루듯, '현실의 타잔'

    커다란 호랑이가 남성에게 달려듭니다.

    금방이라도 큰일이 날 것만 같죠?

    그런데 이게 뭔가요.

    남성에게 딱 붙어 부비부비, 꼭 애교를 부리는 고양이 같습니다.

    미국 플로리다 주의 한 사파리 공원에서 포착된 모습인데요.

    이 남성, 워낙 어릴 때부터 여러 동물들과 어울려 지낸 탓에 믿을 수 없는 교감을 나눌 수 있게 됐다고 하네요.

    표범도 오케이, 장난 많은 침팬지도 오케이.

    종까지 초월한 우정의 현장인데요.

    상상 속 타잔이 현실에 나타난다면 바로 이런 모습이 아닐까 싶네요.

    지금까지 비디오 디저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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