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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장훈

비건 "2차 북미 정상회담 후에도 협상 계속"

비건 "2차 북미 정상회담 후에도 협상 계속"
입력 2019-02-13 17:07 | 수정 2019-02-1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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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는 오는 27∼28일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이후에도 북미 간 협상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비건 특별대표는 현지시간 12일 미국을 방문 중인 우리 국회 대표단을 만나 "정상회담 이후에도 계속 실무 회담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했습니다.

    이 대표는 비건 대표의 말을 "협상 내용면에서 진도가 많이 나가지는 못한 것을 솔직히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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