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5MBC뉴스
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코스닥 시장 하락폭 다소 축소…반도체 관련 주들 상승세

코스닥 시장 하락폭 다소 축소…반도체 관련 주들 상승세
입력 2019-07-15 17:21 | 수정 2019-07-15 17:27
재생목록
    삼성증권입니다.

    7월 셋째 주 월요일 장 양식장이 하락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거래소 시장과 코스닥 시장 모두 4거래일 만에 나온 조정으로 코스닥 시장은 하락폭을 다소 축소하며 약보합세로 마감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18포인트 하락한 2082.48포인트로 코스닥 지수는 6.38포인트 내린 674.79포인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거래소 시장에서는 개인만이 팔자에 나섰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셀트리온이 2% 넘는 약세를 보였고 코스닥 시장에서 전기전자 부품 업체 뉴인텍이 감자 결정 소식에 하한가로 장을 마쳤습니다.

    반면 일본 수출 규제에 맞서 정부가 반도체 소재 산업 국산화에 매년 1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데에 이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국산 불화수소를 처음으로 투입한다는 소식에 반도체 관련 주들이 상승세를 보이며 동진쎄미켐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은행업이 상승 탄력이 가장 좋았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화학업종이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오늘 원 달러 환율은 10전 오른 1,179원 3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