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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총파업…최저임금 공약 파기 반발

임상재 기사입력 2019-07-18 17:12 최종수정 2019-07-18 17:16
민주노총 총파업 최저임금
◀ 앵커 ▶

민주노총이 오늘 오후 국회 앞에서 7천여 명이 참여하는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서울을 포함해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약 2만여 명이 모였는데요,

노동개악과 최저임금 만원 폐기를 규탄했습니다.

임상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민주노총이 오늘 오후 국회 앞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서울 집회 규모는 주최측 추산 약 7천 명.

정치권의 노동개악과 최저임금 1만원 폐기를 저지하기 위해 총파업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김명환/민주노총 위원장]
"제 욕심을 채울 생각만 하는 자본가, 재벌의 생떼부리기 편에 문재인 정부가 선다면, 노정관계의 파탄은 자명할 것이고"

또 국회에서 논의 중인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 확대에 대해서도 "국회가 장시간 노동근절을 위해 노력하지 않고 한국 사회를 과로사 공화국으로 되돌리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신환섭/화섬연맹 위원장]
"연간 노동시간이 2,024시간에 달하는 장시간 노동국가에 살고 있으며, 52시간 법 개정 이후에도 1백 명이 넘는 노동자가 과로사로 숨지고 있는 실정이다."

집회를 마친 주최측은 국회대로를 행진할 예정이었지만 경찰의 불허 결정으로 무산됐습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120여개 중대 7천여 명을 투입했지만 충돌 사태는 아직까지 벌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민주노총측은 오늘 파업에 금속노조 103개 사업장, 3만7천여 명을 포함해 약 5만 명이 참여했다고 주장한 반면, 정부는 1만 2천여 명으로 추정했습니다.

한편, 총파업 결의대회에 앞서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용자인 교육당국의 교섭 태도가 불성실하다며 2차 총파업을 선포하고, 오는 9월 중 파업 돌입 시점을 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임상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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