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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강연섭

즉석 삼계탕 나트륨 함량 1일 평균 기준치 75%

즉석 삼계탕 나트륨 함량 1일 평균 기준치 75%
입력 2019-07-25 17:15 | 수정 2019-07-2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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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보양을 위해 많이 찾는 즉석 삼계탕이 너무 짜거나 영양성분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즉석 삼계탕 14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제품에서 나트륨 함량이 평균 1천497mg으로 1일 섭취 기준량의 75%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트륨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은 농협목우촌의 '안심 삼계탕'이었고 CJ제일제당과 풀무원 등 6개 제품은 나트륨 함량이 표시된 것보다 더 많은 등 영양성분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았다고 소비자원은 밝혔습니다.

    아울러 영양성분을 아예 표시하지 않았던 롯데쇼핑과 아워홈, 하림, 홈플러스는 앞으로 영양성분을 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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