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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황윤주

[비디오 디저트] 창틀에 매달린 꼬마…'위기의 순간'

[비디오 디저트] 창틀에 매달린 꼬마…'위기의 순간'
입력 2019-07-25 17:21 | 수정 2019-07-2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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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틀에 매달린 꼬마…'위기의 순간'

    중국의 한 주택가입니다.

    그런데 뭔가 심상치 않네요.

    건물 5층 창틀에 웬 꼬마가 대롱대롱 매달려있습니다.

    몸은 이미 밖으로 다 나가있고 머리가 껴서 간신히 버티고 있던 건데요.

    다행히 소방관이 출동해 10분 만에 안전한 곳으로 옮길 수 있었습니다.

    5살 배기 여자아이인데 엄마가 잠깐 밖에 나간 사이 놀다가 사고가 난 건데요.

    이만해서 천만다행인데 아이 키울 땐 정말 한 시도 눈을 떼지 말아야 하나 봅니다.

    ▶ 체중 감량 위한 '이색 간식'

    체중 감량을 하는 분이라면 이런 게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함께 선보인 이색 케이크인데요.

    일단 시트부터 당류를 최대한 줄여 구워낸 저열량 시폰이고요.

    두툼한 크림을 얹는 대신 상큼한 요구르트를 붓는 게 핵심입니다.

    요구르트가 케이크 표면을 타고 흐르는 모습을 보는 재미까지 쏠쏠하죠.

    또 미국 뉴저지주에서는 밀가루 빵 대신 아삭아삭 피클을 사용하는 샌드위치가 등장했는데요.

    글루텐 프리라고, 식단 속에서 밀가루 줄이기를 실천하는 사람들을 위한 거라고 하네요.

    빵만 제외했을 뿐 신선한 채소와 육류를 듬뿍 채워넣었다는데, 어떤 맛일까요.

    ▶ 자르면 놀라움이 짠!…점토 예술

    뭘 이렇게 뭉쳐놓은 거죠?

    실톱을 들고 조심스럽게 베어내는데요.

    놀랍게도 고운 색감의 금붕어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미국 하와이의 점토 예술가입니다.

    형형색색의 점토를 치밀한 설계를 바탕으로 결합시켜 정교한 패턴을 만들어내는 건데요.

    잘라서 확인하기 전까진 어떤 이미지를 품고 있을지 알 수 없다는 데에 묘한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는데 이 예술은 꼭 잘라봐야 보인다고 해야겠네요.

    ▶ "너무 더워서"…물 풍선으로 폭염 탈출

    안 그래도 습도가 높아 꼭 물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인데 이 남성은 진짜로 실천에 나섰네요.

    커다란 물풍선을 구해와 물을 채워 넣고 몸까지 집어넣습니다.

    1인용 물놀이장인가요.

    비좁아 크게 움직일 순 없겠지만 제법 시원해보이죠.

    미국의 영상 예술가인데요.

    평소 별난 실험으로 유명합니다.

    연일 날씨가 푹푹 찌자 동심 충전 물풍선으로 특별한 물놀이에 나선 거라고 하네요.

    다 놀고 정리는 어떻게 하나 싶은데, 마무리는 빵!

    셀프 물벼락의 순간을 느린 화면으로 살펴보니 근사하게 느껴지기까지 하죠.

    역시 괴짜들은 여름과 맞서는 법도 남다른 듯싶네요.

    지금까지 비디오 디저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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