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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부 밤사이 강한 비 조심…모레까지 300mm↑

[날씨] 중부 밤사이 강한 비 조심…모레까지 300mm↑
입력 2019-07-26 17:20 | 수정 2019-07-2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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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전 오후 4시를 기해서는 충청도에 내려진 호우특보가 모두 내려졌습니다.

    레이더 영상에서 보시다시피 현재는 비구름이 다소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서울을 포함한 중북부지방은 비가 대부분 소강상태에 들었고요.

    충청도에 자리하던 강한 호우 구름도 흩어진 모습입니다.

    반면 전북 군산 등지로는 이처럼 지도에 붉게 보이는 강한 호우 구름이 계속 밀려들어 오고 있는데요.

    이 지역에는 지금도 시간당 30mm 안팎의 세찬 비가 이어지고 있고요.

    호우 경보도 군산에만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중부 지방 중심으로는 많은 비가 집중됐습니다.

    충남 예산에는 172mm, 인천 강화에 152mm, 서울 도봉구에도 100mm가 넘는 비가 왔는데요.

    지금은 일시적으로 특보가 해제된 중부 곳곳으로도 오늘 밤사이 또 강한 비가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요일까지 총 예상 강우량은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는 80, 많게는 300mm 이상, 전북과 경기 북부, 강원 영동에도 최고 120mm가량의 비가 예상됩니다.

    이미 국지성 호우가 곳곳에 쏟아진 터라 비 피해 없도록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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