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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훼손 시신 사건' 장대호 사형 구형

'한강 훼손 시신 사건' 장대호 사형 구형
입력 2019-10-08 17:10 | 수정 2019-10-0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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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른바 '한강 훼손 시신 사건'의 피의자 장대호에게 사형이 구형됐습니다.

    검찰은 첫 공판에서 "장대호의 범행 수법이 잔혹하고 계획적이었으며, 장 씨에게 반성의 기미가 없고 재범의 우려가 있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오늘 재판에서 장 씨는 "피해자나 유족들에게 전혀 미안하지 않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장 씨는 지난 8월 자신이 일하던 서울 구로구의 한 모텔에서 투숙객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한강에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선고 공판은 다음달 5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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