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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4번째 개혁안…"직접수사 최소·전문공보관 도입"

檢 4번째 개혁안…"직접수사 최소·전문공보관 도입"
입력 2019-10-10 17:07 | 수정 2019-10-1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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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이 직접수사 역량을 축소하고 수사 담당자가 아닌 별도의 전문공보관을 도입해 인권보장을 강화하겠다는 내용의 네번째 자체 개혁안을 내놓았습니다.

    대검찰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경제와 부정부패, 공익, 방위산업, 선거분야 등 중대 범죄 대응에 국한해 직접수사 역량을 집중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피의사실 공표 논란을 불러온 검찰 공보기능을 개편해 현재 수사담당자가 맡는 공보업무를 서울중앙지검에는 차장급 검사를, 일선 검찰청에는 인권감독관을 전문공보관으로 지정해 전담하게 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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