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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갈수록 쌀쌀해져…동해안 가끔 비

[날씨] 갈수록 쌀쌀해져…동해안 가끔 비
입력 2019-10-14 17:23 | 수정 2019-10-1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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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가을 날씨를 되찾았습니다.

    햇살은 따스해도 바람은 제법 선선하게 불어주고 있는데요.

    차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갈수록 더 쌀쌀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서울이 10도로 오늘보다 3도가량 낮겠고 모레 아침에는 서울이 8도, 대관령은 영하 1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내륙 곳곳에서는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조금 더 도톰한 겉옷을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동해안 지방은 동풍이 강해지면서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요.

    앞으로 영동 지방 10에서 40mm, 경상 동해안으로도 5에서 10mm 안팎이 더 내리겠습니다.

    또 오늘 밤 사이에 강원 북부 산지에서는 첫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동해안 지방의 비는 내일 아침이면 그치겠고요.

    낮에는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도에서만 오후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10도 전주 7도, 대구 12도로 오늘보다 2도에서 5도가량 낮겠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 19도, 대전 20도, 부산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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