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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국 부인 정경심 6번째 소환 조사

검찰, 조국 부인 정경심 6번째 소환 조사
입력 2019-10-16 17:10 | 수정 2019-10-1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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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전 법무부장관 일가와 관련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 장관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6번째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오늘, 정 교수를 비공개로 불러 사모펀드와 증거인멸 의혹 등에 대해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교수는 뇌종양과 뇌경색 진단을 받은 상태로, 검찰은 진단서를 제출받는 대로 정 교수의 건강상태 등을 검토한 뒤 향후 정 교수에 대한 조사 일정과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을 결정하는데 반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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