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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미증시 영향에 코스피 2,080 마감

미증시 영향에 코스피 2,080 마감
입력 2019-10-16 17:21 | 수정 2019-10-1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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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2,080선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당분간 전국에 맑고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가 예상됩니다.

    오늘의 증권과 날씹니다.

    ◀ 기자 ▶

    삼성증권입니다.

    수요일장 양 시장 모두 오늘도 상승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전일 주요 기업 실적에 힘입어 상승한 미증시 영향에 코스피는 장 초반 2,090선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원 달러 환율이 계속 상승하면서 오름폭이 다소 둔화된 채로 2,080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닥은 약 두 달 반 만에 650선 위에서 마감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4.66 포인트 상승한 2,082.83 포인트를, 코스닥은 5.16포인트 오른 651.96포인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투자주체별 매매동향을 보면 거래소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사자에 나서는 하루였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오르는 종목이 더 많았던 가운데 삼성 바이오로직스가 증선위 제지의 집행정지 확정 소식에 4% 가까이 오르면서 거래를 마쳤고 삼성전자는 이틀 만에 또 한 번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4거래일 연속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또 코스닥 시장에서 HLB 생명 과학이 HLB와 엘리바 합병에 동의했다는 소식에 장중 상한가에 진입하기도 했고 HLB 또한 오늘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반면 어제도 장 막판의 변동성이 컸던 헬릭스미스가 골드만삭스의 보고서 여파에 급락하며 주가가 8만 원대까지 주저앉았습니다.

    업종별로는 거래소 시장에서 의학품 업종의 탄력이 강했습니다.

    오늘 원 달러 환율은 2.6 포인트 상승한 1187.8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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