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5MBC뉴스
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코스피, 2,122.45포인트 마감…넷마블 4% 이상 ↓

코스피, 2,122.45포인트 마감…넷마블 4% 이상 ↓
입력 2019-11-13 17:21 | 수정 2019-11-13 17:28
재생목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 협상 체결이 임박했다고 언급했지만 새로울 게 없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양 시장에서는 오늘 장 내내 매물이 출하됐습니다.

    코스피 시장이 더 많이 하락하면서 2,120선까지 조정받았고 코스닥은 660선은 지키면서 약보합으로 마감됐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8.47포인트 하락한 2,122.45포인트로 코스닥은 3.29포인트 내린 661.85 포인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거래소시장에서는 3거래일 연속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팔자에 나서는 모습이었습니다.

    시가 총액을 상위 종목 살펴보면 SK하이닉스를 제외하고는 모든 종목이 하락한 가운데 올해 3분기 영업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동기 60%가 하락했다는 소식과 함께 한화 생명이 3거래일 만에 내렸습니다.

    또 넷마블은 3분기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신작 출시가 연기되면서 4% 넘게 하락했습니다.

    반면 현대백화점이 두산의 면세점을 인수한다고 밝히면서 5거래일 만에 상승했고 신세계와 신세계인터네셔널은 3분기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호실적에 빨간 불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오이솔루션이 실적 상승에 힘입어 3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업종별로는 거래소 시장에서 섬유와 종이 목재업이 상승했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7원 상승한 1,167.8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