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5MBC뉴스
기자이미지 강연섭

마블링 기준 낮춘 새 쇠고기 등급제 내달 시행

마블링 기준 낮춘 새 쇠고기 등급제 내달 시행
입력 2019-11-25 17:15 | 수정 2019-11-25 17:17
재생목록
    농림축산식품부가 축산물 수입 자유화에 대응하고 한우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마블링 기준을 낮춘 쇠고기 등급제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새 기준에 따라 최상등급인 '1++'(투플러스 1)은 지방함량기준을 17%에서 15.6% 이상으로 낮추고 지방함량기준이 13%부터 17%까지인 1+(원플러스 1)등급도 12.3%부터 15.6%까지로 낮아집니다.

    이번 개편은 기존 등급제가 마블링을 중심으로 한우를 평가해 한우 가격을 인상하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지적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농림축산식품부는 앞으로 한우 사육기간이 줄어 생산비가 줄어들고, 소비자의 선택 폭이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