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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1년 새 4만 명 감소…10명 중 3명은 임시직

워킹맘 1년 새 4만 명 감소…10명 중 3명은 임시직
입력 2019-12-06 17:08 | 수정 2019-12-0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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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에 다니면서 아이를 키우는 이른바 '워킹맘'이 지난 1년동안 4만 명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상반기 자녀별 여성의 고용지표'를 보면 18세 미만의 자녀와 함께 사는 취업 여성 수는 지난 4월 기준 282만 7천 명으로 1년 전보다 4만 4천 명이 줄어들었습니다.

    또 워킹맘의 고용률은 자녀의 나이가 어릴수록, 자녀 수가 많을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한편 워킹맘들은 임시·일용직인 경우가 28%인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의 29.8%보다는 비율이 다소 낮아졌지만 여전히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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