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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협의 "체육계 성폭력 근절 위해 엘리트 위주 육성 재검토"

당정협의 "체육계 성폭력 근절 위해 엘리트 위주 육성 재검토"
입력 2019-01-24 09:35 | 수정 2019-01-2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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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따른 체육계 폭력과 성폭력 폭로 사건과 관련해 당정이 오늘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엘리트 위주의 선수 육성방식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체육계의 폭력과 성폭력 근절을 위해선 침묵의 카르텔을 깨는 것은 물론 엘리트 위주의 선수 육성 교육방식에 대한 근본적이고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위원장인 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사건이 터진 지 10일이 지났지만, 국회는 무기력하게 아무 행동도 하지 않아 죄송하다"며 "체육계 성폭력 사건에 집중하는 청문회 개최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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