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오늘 한-브루나이 정상회담

브루나이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브루나이 볼키아 국왕과 정상회담을 하는 등 아세안 3개국 순방 공식 일정에 돌입합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국왕 주최 공식 환영식에 이어 볼키아 국왕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의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며, 이후 양국 정부의 양해각서 서명식에도 참석합니다.

문 대통령은 또 시내 중심가에 있는 로열 레갈리아 박물관을 방문한 뒤, 브루나이 최대 건설공사로서 한국 기업이 수주한 템부롱 대교 건설사업 현장을 격려 방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