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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북미정상회담 영향…코스피·코스닥 1% 가까이 상승

북미정상회담 영향…코스피·코스닥 1% 가까이 상승
입력 2019-07-01 09:43 | 수정 2019-07-0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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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G20 정상회의에서 미국과 중국 간 무역 협상이 재개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판문점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는 등의 호재가 쏟아진 영향으로 양 시장이 활력을 되찾았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모두 1% 가까운 상승 탄력으로 출발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4 포인트 오른 2135.26 포인트를, 코스닥 지수는 4.32 포인트 오른 694.85 포인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투자주체별 매매동향을 보면 거래소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미중 정상회담이 임박한 가운데 낙관적 전망이 우위를 점하면서 상승 마감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SK 하이닉스가 다시 반등에 나서면서 7만원 대를 회복했고 남북경협주들이 미북 판문점 회담에 장초반부터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DMZ 관련 주들이 가장 많이 오르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의 상승세가 가장 두드러지고 서비스업이 가장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넷마블이 신작 모멘텀 소진 높은 밸류에이션 급락하며 2거래일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증시는 오르면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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