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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영, 오늘 밤 개인혼영 200m '메달 도전'

김서영, 오늘 밤 개인혼영 200m '메달 도전'
입력 2019-07-22 09:37 | 수정 2019-07-2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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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광주세계수영선수권에 출전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메달 기대주 김서영 선수가 개인혼영 200m 결선에 올라 오늘 밤 메달에 도전합니다.

    전훈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준결선 1조 2번 레인에 선 김서영.

    이번에도 출발 반응 시간은 0.66초로 가장 빨랐습니다.

    스타트의 이점을 살려 초반 질주했습니다.

    접영과 배영 구간에서 잇따라 가장 먼저 터치 패드를 찍어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하지만 약점이던 평영에서 조금 처진 게 아쉬웠습니다.

    결국 3위로 경기를 마친 김서영은 관중들에게 두 손을 흔들어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2분 10초 21.

    준결선 전체 7위로 2회 연속 결선에 올라 오늘 밤 자신의 대회 첫 메달을 노립니다.

    [김서영/경영 국가대표]
    "조금 기록부분에서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아쉬웠는데 마지막까지 컨디션 관리 잘해서 더 좋은 기록 낼 수 있도록 더 후회없는 경기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중국의 쑨양은 도핑 논란을 딛고 자유형 400m 4연패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200m 이후부터 선두로 치고 나온 쑨양은 완벽하게 경쟁자들을 압도한 끝에 1위로 골인하고 포효했습니다.

    남자 평영 100m 준결선에선 영국의 피티가 56초 88로 이번 대회 첫 세계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MBC뉴스 전훈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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