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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차츰 찬바람 강해져…오후부터 동해안 가을비

[날씨] 차츰 찬바람 강해져…오후부터 동해안 가을비
입력 2019-10-14 09:43 | 수정 2019-10-1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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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의 중턱에 들어서면서 날이 부쩍 더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북쪽에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찬 공기가 부쩍 더 강하게 내려오고 있는데요.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18도 안팎에 머물면서 어제보다 6도 가까이 낮겠고요.

    내일 아침에는 서울의 기온이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내륙 곳곳에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습한 동풍이 불어 들면서 동해안 지역으로는 오늘 오후부터 내일까지 5에서 40mm가량의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기온이 낮은 강원 북부 산지로는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올 첫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 내륙 곳곳에서 높은 구름이 드문드문 지나가고 있고요.

    대기 확산이 원활해서 공기질은 깨끗합니다.

    오늘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로는 너울성 파도를 주의해주셔야겠고요.

    북서풍이 강해지면서 서해 바다로도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18도, 대전 20도, 대구가 23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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