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 오늘의 주요뉴스 1월 7일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한 대학병원이 응급환자 460만 건의 정보를 분석해 미세먼지가 나쁨을 보일 때 확연히 급증하는 폐 심장질환 네 가지를 확인했습니다. 고혈압과 당뇨 질환자는 미세먼지에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단독 취재했...
- [단독] 미세먼지 나빠지면 '4대 질병' 환자 는다 추위가 좀 풀리는가 싶더니 오늘 오후부터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한반도에 흘러들고 있습니다. 서울이 시간당 최고 70 마이크로그램, 평소보다 두 배 정도 유입됐습니다. 초미세먼지, 몸에 유해하다는 건 다들 알지만 정확히 어떤 병을 얼마나 일으키는지, 딱 뭐라... 남재현
- [단독] 혈당·혈압도 높이는 미세먼지…기저질환 노인들 취약 이번 연구 결과로 드러난 중요한 사실이 또 있습니다. 바로 초미세먼지가 혈압이나 혈당 수치에도 영향을 미쳤는데, 특히 60세 이상 고령 환자의 고혈압이나 당뇨 같은 만성질환을 더 악화시켰습니다. 이어서 윤정혜 기자입니다. 고농도 미세먼지가 일... 윤정혜
- [단독] '위협 비행'에 대응하는 세부 지침 만든다 MBC의 단독 보도 이어갑니다. 일본 초계기의 위협적인 저공 비행을 두고 당시 우리 해군의 대응이 적절했는지는 한·일간 레이더 논란과는 또 다른 얘기입니다. 우리 군이 이번 일을 계기로, 아무리 우방국이라해도 공해상에서 외국 함정이나 군용기가 위협을 가했을... 조국현
- 2차 북미 정상회담 임박?…장소는 '베트남' 물망 ◀ 영상 ▶ [트럼프/미국 대통령] "우리는 장소에 대해 협상하고 있습니다. 아마 머지않아 (결과가) 발표될 것입니다." 오늘 트럼프 대통령의 이와 같은 발언이 나오자 여러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겉으로는 협상이 교착상태로 보이는데, 정말 임박한 것인지. 만... 여홍규
- 30년 만에 '최저임금 방식' 손본다…노동계 "개악" 30년간 유지돼온 최저임금 결정 방식을 바꾸겠다며 정부가 오늘 개편안 초안을 공개했습니다. 어제 전해드린 것처럼 핵심은 전문가들이 먼저 인상 폭을 제시하면 위원회가 그 범위 안에서 확정을 하는 건데. 좀 더 효율적인 논의를 위해서라고 하지만 실효성이 있을지... 최유찬
- 노영민 靑 비서실장 내정…"외교 안보 교체는 없다"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 비서실장과 정무수석, 국민소통수석 등 참모진 개편을 단행합니다. 비서실장에는 노영민 주중 대사가 정무수석에는 강기정 전 의원이 내정됐는데, 대통령의 의중을 잘 아는 인사를 기용해 정국 주도권을 쥐겠다는 의지로 보입니다. 이세옥 기자가 ... 이세옥
- 19년 만의 총파업…대출·외환 업무 차질 불가피 국민은행이 내일 하루동안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은행은 작년 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냈는데 직원들은 여전히 실적 압박과 퇴직 위기에 내몰려 있다는 게 이유입니다. 노사가 이 시간에도 협상을 진행하고 있지만 노조는 이와 별도로 파업 전야제를 열고 있습니다. 현... 강나림
- '422일 굴뚝 농성' 파인텍…"이제는 단식까지" 75미터 높이 굴뚝 위에서 422일째 농성중인 파인텍 노동자들이 어제부터는 물과 소금까지 끊는 단식에 돌입했습니다. 최근 노사 양측이 교섭을 시작하면서 사태 해결을 기대해봤는데, 오히려 왜 이런 극단적인 상황까지 가게 됐는지 조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 ... 조희형
- "3월 11일 법정에 세운다"…강제 구인장 발부 회고록을 통해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두환 씨에 대해 법원이 구인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그동안 여러 차례 재판을 연기하고 이번에는 독감을 이유로 재판에 나오지 않자 법원이 다음 재판에 꼭 나와야 한다며 강제력을 사용한 겁니다... 송정근
- 유시민 "대통령 안 하고 싶다…선거도 싫다"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선두권에 오르고, 유튜브 방송에서도 흥행몰이에 성공한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이 정계 복귀설을 다시 한 번 일축했습니다. 정치를 하던 시절은 행복하지 않았다면서 정치인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박소희 기자입니다. ◀... 박소희
- [단독] 911신고 들어보니…"피를 너무 많이 흘리고 있어" 경북 예천군 의원들이 지난 연말에 캐나다로 해외연수를 갔다가 현지 가이드를 폭행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당시, 폭행을 당한 가이드가 911에 신고했던 통화 내용을 MBC가 단독으로 입수했는데, 신고 내용을 들어보니까 피가 나고 안경이 부러질 정도였습니다. 뿐... 이정희
- "학대 가정 방문하려해도"…엄마가 거부하면 '그만' 경기도 의정부에서 숨진 4살 여자아이는 이전에도 아동학대를 당해서 아동보호기관의 관리를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런데 사망 바로 전날까지도 아동보호기관이 가정방문을 시도했지만, 엄마의 거부로 무산이 된것으로 드러났는데요. 부모가 학대의 가해자여도 동의... 정시내
- 전통시장 화재 비상…좁은 통로에 점포는 '다닥다닥' 오늘 새벽, 전남 목포의 전통시장 식당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점포들이 순식간에 불에 탔습니다. 또 며칠전 강원도 원주에서는 이틀연속 전통시장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했는데요. 전통시장이 화재에 유독 취약한 이유가 뭔지,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김양훈
- [바로간다] '유통기한' 지난 생리대·기저귀가 팔린다? 바로간다, 인권사회팀 장인수 기자입니다. 최근 유한킴벌리 대리점 사장님들이 저희한테 제보를 주셨습니다. 동네 슈퍼마켓에 한번 가봐라, 유통기한 지난 유한킴벌리 제품이 많을 거다. 그리고 이게 본사의 이상한 정책 때문에 그렇다는 거였는데요. 어찌 된 일인지 바로 가서 확... 장인수
- "삼성 안에 애플 있다"…'7년 앙숙' 손잡은 이유는? 스마트폰 특허를 둘러싸고 7년 동안 여러 건의 소송을 벌인 삼성과 애플이 티비를 두고서는 낯선 동거를 시작했습니다. 삼성이 스마트티비에 애플의 콘텐츠 창고라 할 아이튠즈를 탑재해 올 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가전박람회 현장에서 ... 이지선
- '온라인 여론 광장' 이끌던 아고라…역사 속으로 2천 년 대 중후반, 여기저기서 분출하던 크고 작은 여론의 물줄기를 거대한 저수지처럼 담아냈던 공론의 장…하면 '다음 아고라'를 떠올리실 겁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 집회, 또 미네르바 사건 중심에 모두 아고라가 자리했습니다. 그 사이버 광장, 아... 이필희
- 상위권 많은 외고·자사고…잘 가르쳐서? 잘 뽑아서? 교육 당국은 자사고나 특목고의 우선 선발 방식이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점해 고교 서열화를 부추긴다고 보고 동시 선발을 하기로 했죠. 하지만 일부 자사고들이 교육과정이 달라 학생들이 우수해진 것이지 우수 학생 선점은 아니라며 헌법 소원까지 냈습니다. 실제... 한수연
- 'MBC 장악' 원세훈·김재철 징역 4년 구형 이명박 정부 시절, MBC에서 정권에 비판적인 연예인들을 퇴출시키고, 기자와 PD들을 부당하게 업무에서 배제시킨 혐의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재철 전 MBC 사장에게 검찰이 징역 4년과 자격정지 3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구형이유에서 "국정원의 수장과 MBC... 최경재
- 잠시 뒤 필리핀전 "자만하지 않겠다" 월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잠시 뒤 필리핀과 아시안컵 예선 첫 경기를 갖습니다. 우리가 한 수위 전력인 건 분명하지만, 방심은 금물이겠죠? 피파랭킹 53위의 대표팀. 그리고 116위의 필리핀. 역대 전적에서도... 민병호
- '이변'의 연속 16강 경쟁 '혼전' 아시안컵 개막 둘째 날, 이변이 속출했습니다. 우승 후보 호주가 요르단에 패했습니다. 피파랭킹 41위와 109위의 대결. 그런데 골의 주인공은 요르단이에요. 요르단 난리 났죠? 위협적인 프리킥으로 또 한 번 호주 간담을 서늘케 한 요르단. 후... 민병호
- 김현수, '주장'의 이름으로…"새 스타일 만들고 싶다" 프로야구 LG의 김현수 선수. 팀 동료들에게 파이팅을 불어넣는 긍정 에너지로 LG의 겨울 훈련을 바꿔놨다고 하죠. 주장으로 맞는 올해 각오를 들어봤습니다. ◀ 영상 ▶ 이적 첫 해, 그래도 실력은 어디 안가죠. 통산 두번째 타격왕에 100타점 돌파. 오죽하...
- [톱플레이] '4부 리그'의 반란, '깔보면 큰코다쳐' 外 약팀이 강팀을 이기면 묘한 쾌감이 들죠? 언더독의 반란으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영상 ▶ 잉글랜드 4부 리그의 뉴포트. 1부 팀과 붙는 것 자체가 축제죠. 그런데 실력도 만만치 않아요. 크로스 꺾어주고, 뛰어올라서 머리로! 선제골을 터트립니다. 뉴포트 ...
- [스포츠 영상] NBA '백전노장' 드웨인 웨이드의 앨리웁 패스 뒤통수에도 눈이 달린 듯한 NBA 백전노장 드웨인 웨이드의 앨리웁 패스 감상하시죠. 월요일 밤 스포츠 뉴스였습니다.
- [날씨] 밤새 스모그 유입…당분간 맑고 건조한 날씨 추위가 좀 덜한 대신 종일 미세먼지가 신경 쓰인 하루였습니다. 몸에 더 해로운 초미세먼지가 평소대비 2배 넘게 나타나서요. 지금도 서울 강남구가 51, 충북 보은이 59마이크로그램으로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나쁨 보이는 곳이 많습니다. 밤 사이에는 중국발 스모그가 계속해... 김가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1월 7일 뉴스데스크를 마칩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여러분이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