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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짙은 미세먼지가 계속되면서 수도권에 올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습니다. 내일은 공기질이 더 나빠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사법 농단 의혹의 정점으로 이틀 전 검찰 조사를 받았던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어제 검찰에 나와 신문 조서를 검토했... 이언주
- '비상저감조치'까지 내렸지만…피난 가듯 실내로 안녕하십니까. 최악의 미세먼지가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전국이 미세먼지로 뒤덮여, 올 들어 처음으로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됐습니다. 휴일이지만 거리는 한산했고 사람들은 실내로 몰렸습니다. 먼저 장인수 기자입니다. 서울 상암동에서 여의도쪽을 바라본 ... 장인수
- "내일이 더 걱정이다"…언제까지 '잿빛 하늘' 이어지나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는 평소보다 3배에서 5배까지 높았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도 공기가 더 나빠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임경아 기자입니다. 오늘 오전 천리안 해양관측 장비에서 촬영한 한반도 위성 화면입니다. 구름 주변으로... 임경아
- 반나절만에 다시 검찰에…조만간 '비공개' 소환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첫 조사를 받고 반나절만인 어제 오후에 다시 검찰에 출석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이 양 전 대법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지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인데요, 추가 소환 조사가 주중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최경재 기자입니다. ◀ 리... 최경재
- "북미회담 개최지로 베트남 유력"…외신도 잇따라 보도, 왜? 2차 북미정상회담이 다음달 열릴 거란 관측이 나오면서, 특히 개최 장소로 베트남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여러가지 이유로 가능성 높은 장소입니다. 이호찬 기자가 짚어드립니다. 2차 북미정상회담을 다음달 중순, 베트남에서... 이호찬
- "김태우·신재민은 조직 부적응자"…野 "일방통행" 비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김태우 전 특감반원, 또 신재민 전 사무관에 대해 조직 부적응자라며 자유한국당의 특검 요구를 일축했습니다. 한국당은 이 대표의 회견을 비난하면서 특검 도입을 재차 주장했습니다. 박영회 기자입니다. 신년 기자회견에 나... 박영회
- 폭행당해 숨진 필리핀 아내…친정도 이웃도 7년간 몰랐던 비극 얼마 전 경남 양산에서 필리핀 이주여성이 한국인 남편에게 폭행을 당해 숨지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7년을 살았지만 비극이 발생하기까지 필리핀 현지의 가족들은 물론이고, 한국의 주변 이웃들도 이 여성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알지 못했습니다. 장례는 보름만... 정시내
- 남편밖에 의지할 곳 없어서…"맞아도 참는다" 보신대로 숨진 여성이 한국에서 의지할 곳은 없었습니다. 이주 여성의 열 명 중 네 명은 가정폭력에 시달린다는 조사 결과가 있지만 폭행을 당해도 도움을 청할수가 없다고 합니다. 왜 이런 일이 반복되는 것인지, 신정연 기자가 이어서 보도합니다. ... 신정연
- 국민청원에 "망치로 개 도살 멈춰달라"…알고 보니 태국 뉴스 청와대 국민청원은 여론을 환기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죠. 하지만 오늘 소개해드릴 망치로 개를 폭행했다는 청원처럼 가짜 뉴스, 확인되지 않은 주장. 때로는 마녀사냥식 청원까지 마구 올라와 갈등을 조장하기도 합니다. 청와대는 최근 국민청원 게시판 개선을... 김민찬
- "월 27만 원 딱딱 주는 자식 몇이나.." 노인들 몰리는 이곳은? 정부의 노인 일자리 사업이 올해부터는 3월에서 1월로 앞당겨져 시행됩니다. 요즘 각 구청엔 일자리를 신청하려는 노인들로 북새통이라고 하는데요. 한달에 27만 원 받는 일이지만 노인들은 이게 자식보다 낫다고 말합니다. 김수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김수근
- [단독] 병영 울려 퍼지는 "백두산 정기 뻗은", 친일파 작곡이라니 올해 임시정부 수립과 3.1운동 100주년입니다. 저희 취재기자가 국군의 공식 군가를 살펴보니 친일파가 작곡한 음악이 상당수였고, 항일정신을 담은 음악은 한 곡도 없었습니다. 국군은 독립군과 광복군을 계승한다고 밝히고 있는데요. 공윤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공윤선
- 의정활동 위축? "스웨덴 의원들은 영수증도 공개" 우리 국회는 특수활동비나, 업무추진비 등 국회의원의 지출 내역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의정활동을 위축시킨다는 이유에서인데요. 다른 선진국들은 어떨까요. 스웨덴의 사례를 한번 보겠습니다. 국회의원들이 쓴 영수증을 누구에게나 공개하고, 영구 보관하고 있었습... 백승우
- "숨은 암세포도 잡아낸다"…수술 성공확률도 '척척' 인공지능이 사람의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까지 돕는 시대입니다. 의사 옆에서 시술 성공 확률을 계산하고,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암세포까지 잡아냅니다. 이필희 기자입니다. 방광에서 소변을 내보내는 '요관'에 충격파를 쏴서 결석을 제거하는 시술입니다... 이필희
- "인기 아이돌이 내 귀에 속삭이네"…'듣는 책'에 빠진 사람들 길을 걸으면서, 또 일을 하면서 귀로 듣는 책, '오디오북'을 즐기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출판사들과 대형 IT기업까지 오디오북 제작에 뛰어들고 있고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홍신영 기자입니다. 금요일 저녁의 분주한 지하철역. 김... 홍신영
- 결항에 도로 마비…유럽 이어 미국도 '눈폭풍' 유럽과 미국에 최악의 폭설과 눈폭풍이 닥쳤습니다. 특히 미국은 연방정부 업무중단이 장기화되고 있는데, 눈폭풍까지 겹치면서 주요 도시의 기능이 마비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박선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눈폭풍을 견디지 못한 나무들이 ... 박선하
- 17세 '최연소' 데뷔 드디어 라 리가 일요일밤 스포츠뉴스입니다. 발렌시아의 이강인 선수가 한국 축구 사상 최연소 유럽 5대리그 데뷔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이제 만 17세 327일이네요. ◀ 영상 ▶ 프리메라 리가 발렌시아와 바야돌리드의 경기 후반 42분 등번호 34번 이강인이 발을 구르며 준... 김종경
- '리틀 연아' 유영 언니들 제치고 2연패 '포스트 김연아' 세대의 선두 주자죠. 유영 선수가 코리아 피겨챔피언십에서 언니들을 제치고 당당히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이명진 기자입니다. 빠르게 은반 위를 활주하는 유영은 카리스마가 넘쳤습니다. 첫 점프 트리플 러츠 트리플 토루프 컴비네이... 이명진
- 이정후 넘은 강백호 2년 차 최고 연봉 지난해 KBO리그 신인왕 KT의 강백호 선수가 2년차 연봉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 영상 ▶ 개막전에서 고졸 신인 최초 데뷔 첫 타석 홈런. 홈런 29개로 '고졸 신인 최다 홈런' 기록도 갈아치웠죠. '신인왕' 강백호의 올해 연봉은 1억2천만원. 지난해 넥... 이명진
- [톱플레이] 중동 바람에 흔들리는 '박항서 매직' 外 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패한 베트남, 이번엔 강호 이란을 만났습니다. '박항서 매직' 계속될 수 있을까요?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영상 ▶ 시작부터 이란이 강하게 몰아붙입니다. 베트남도 육탄방어 투혼으로 막아보는데요. 하지만 이란의 원톱 아즈문,...
- [스포츠 영상] 경북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최 얼음 절벽을 타고 오르는 아찔하고 화려한 묘기,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이 경북 청송에서 열렸습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하죠. 일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 [날씨] 최악 스모그 또 공습, 모래 낮 찬바람 차츰 옆어져 숨이 턱턱 막히는 하루였습니다. 추위가 풀리자마자 몰려온 스모그에 대기 정체까지 더해져 휴일은 오늘도 전국이 잿빛 스모그에 갇혔습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서울을 비롯한 서쪽 지역뿐만 아니라 남부지방으로 확대됐습니다. 설상가상 내일은 중국발 스모그 공습이 또 예보돼 있... 최아리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일요일 뉴스데스크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