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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1월 14일,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수도권의 초미세먼지가 관측을 시작한 2015년 이래 최악의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전국의 대기 질이 붉은색의 '매우 나쁨' 수준을 보였습니다. 내일까지 사흘째 미세먼지 저감조치도 내려졌습니다. 시... 박재훈
- "전 국민이 '간접흡연'한 날"…저감조치도 '3일째' 이 시간 현재, 한반도의 공기상태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위성 사진입니다. 불에 타고 있는 듯 온통 붉습니다. 바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한반도의 공기를, 이렇게 가득 채우고 있는 겁니다. 오늘 서울의 초미세먼지는 평균 125마이크로그램을 기록해 관측을 시작... 정진욱
- 아무리 중국이라지만…초미세먼지 '500' 넘었다 앞서 보신 실시간 위성 사진을 다시 한번 보시겠습니다. 한반도의 붉은 기운이 중국 대륙과 연결돼 있는 게 확연합니다. 그런데 중국은 농도가 우리보다 훨씬 심합니다. 지난 주말, 초미세먼지 농도가 최대 522 마이크로그램을 기록했고, 오늘도 200 언저리 수... 김희웅
- [단독] 中 먼지 감시해야 하는데…관측기 도입 또 미뤄져 범인을 잡으려면 범행 현장에서 잡는 게 가장 확실하죠. 미세먼지가 중국에서 온다는걸 입증하려면 중국에서 한반도로 넘어오는 바다 위에서 현장을 잡는 게 좋습니다. 정부가 이 미세먼지 감시용 항공기를 작년 11월부터 띄우려고 이미 구입까지 해놨는데 MBC 취재... 손병산
- 이게 강력대응?…취재진 빠지자 단속반은 티타임 미세먼지 저감 조치, 저희는 오늘 다른 시각에서 이 사안을 취재해 봤습니다. 정부가 미세먼지 저감 조치를 발령하면 공무원들은 국민들이 이걸 제대로 지키는지 단속, 점검합니다. 그렇다면 공무원들은 이 단속을 제대로 하고 있을까요? 저희가 카메라를 뒤로 무르고... 양소연
- 4달 만에 내놓은 5·18위원…'지만원'은 빠졌지만 자유한국당이 5.18 민주화운동 진상조사 위원 추천 명단을 오늘 발표했습니다.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한 지만원씨를 비롯해 극우 보수 인사들을 후보로 검토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는데, 오늘 발표한 명단, 크게 다를 바 없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유족을 비롯한... 이준범
- 아직도 '광주'를 '사태'로 보는 사람들…유족 반발 진상 조사위가 하루속히 꾸려지길 기다려온 5.18 당사자와 유가족들, 한국당이 추천한 조사위원들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다시 추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진실을 밝히기는 커녕, 방해할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이라는 게 그 이유인데요, 어떤 사람들이길래 그런지, 계속... 김지경
- '살아남은 자'의 고통도 국가 책임…"8천만 원 배상"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국가와 선사가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법원이 지난해 판결을 했는데요. 이번에는 살아남은 사람과 가족들에게도 손해를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사고 직후 수습과 구조의 실패는 물론이고, 정부의 섣부른 보상 발표 등으로 '2차 ... 이준희
- 양승태 다시 검찰에…구속영장 발부 가능성은? 양승태 전 대법 원장이 오늘 비공개로 소환돼 두번째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할게 워낙 많은 것도 있지만 그만큼 검찰과 법리 다툼이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봅니다. 임명찬 기자! ◀ 기자 ▶ 네, 서울중앙지검에 나와 있습니다. ◀ ... 임명찬
- '팔이 안으로 굽었던' 공천…"누군가는 책임져야" 경북 예천군의회 박종철 의원의 폭행 파문 속보입니다. 박 의원은 전과 전력이 2범이었지만 별 문제없이 군의원 선거에 공천을 받았습니다. 예천군에서는 이 공천을 주도했던 지역구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최교일 의원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이정희 기자... 이정희
- [인터뷰] 또 '폭로' 나왔다…"고1 때부터 코치가 성폭행" "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 열일곱살의 유용이가 있을지, 오늘도 얼마나 속을 끓이고, 가해자가 아닌 본인을 원망하며 잠을 설칠 피해자들이 있을지, 참담한 심정으로 고소장을 제출합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시작된 유도코치의 성폭행을 폭로한, 신유용씨가 고소...
- 19명 연기 흡입…지하층에선 아직 구조 기다려 오늘 오후 5시쯤 충남 천안의 한 호텔에서 불이 났습니다. 지하 5층, 지상 21층 규모로 제법 큰 규모의 특급호텔인데 현재까지 투숙객과 소방관까지 10여 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현장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윤미 기자, 정확한 인명 피해 정리해주시지... 김윤미
- 흉기 든 채 뛰자 시민들 '악'…인질극 벌어질 뻔 어제 저녁, 서울 암사역 앞에서 10대 친구 둘이 싸움이 났는데 한 명이 흉기를 휘둘러 친구를 다치게 했습니다. 그런데 이 현장에 경찰이 출동했지만 이 흉기를 둔 남성을 그자리에서 체포하지 못하면서 시민들 속으로 도망쳐버렸습니다. 먼저, 사건의 개요를 이문... 이문현
- 몸 비틀면 빗나가는 테이저건?…훈련 어떻게 하기에 보셨지만 흉기를 든 남성은 경찰 눈 앞에서 등을 돌리고 시민들이 모여 있는 반대 쪽으로 달아났습니다. 다친 사람이 안 나온 걸 다행으로 생각해야겠지만 사실 '경찰의 제압'이라는 건 이런 위험한 상황 자체를 만들지 말라고 하는 겁니다. 무엇이 문제였는지 박윤... 박윤수
- 또 '하청' 일용직 사망…10층 공사에 안전망도 없어 광주의 한 건설현장에서 철근 구조물을 설치하던 일용직 두 명이 10층 높이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두 사람 머리 위에서 타워크레인이 쇠파이프를 나르고 있었는데 이게 중심을 잃으면서 밑으로 쏟아져 버린 겁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1... 남궁욱
- [단독] "덕분에 외제차 샀다"…줄 잇는 '감사 후기' 누가? 경찰이 인터넷 증권 방송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들 방송에서는 주식투자 비법을 알려준다면서 연회비를 많게는 천 만원까지 받고 있는데요. 알고보니까 주식으로 큰 수익을 봤다는 후기도 모두 거짓이었고, 심지어, 전화 상담직원이 방송을 진행하는 ... 김민찬
- [현장 36.5] 우리가 정말 사장님인가요
- 손흥민, 풀타임 뛰고 대표팀 합류…'바쁘다 바빠' 월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손흥민 선수가 선발 출전한 토트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일격을 당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경기 직후 곧바로 아시안컵 대표팀에 합류했습니다. 김태운 기자입니다. 8경기 연속 선발로 나선 손흥민. 하지만 맨유의 상승... 김태운
- 논란 속에 '16강' 확정 '판정'에 웃고 울고 아시안컵 조별예선에서 일본이 패널티킥 판정 논란 속에 오만에 1-0 승리를 거뒀습니다. 거센 맹공에도 오만 골문 열기가 쉽지 않아요. 골대 맞고 나가기도 하고…. 오만 골키퍼의 선방에…수비의 육탄방어까지. 그리고 논란의 페널티킥 판정이 나옵니...
- 이제는 '정신력' 보다 '체계적 관리' 혹시 이 장면들 기억나시나요? 얼음을 깨서 직접 들어가고 구호를 외치고 80년대만 해도 프로야구 동계훈련이 이랬습니다. 정신력과 근성을 강조했었는데, 이제는 많이 달라졌죠? 체계적인 관리를 받고 있다는 롯데 신인들의 훈련 현장을 찾아가봤습니다. ◀ 리포트 ...
- [톱플레이] '리그 400골' 대기록 '어느 별에서 왔니?' 外 스페인리그 통산 400골을 터뜨린 리오넬 메시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영상 ▶ 에이바르와 홈 경기 패스. 1번, 2번, 3번, 4번, 5번. 수아레즈 슛, 들어갑니다. 축구 참 쉽게 하죠. 후반인데요. 이번에도 3각 편대 패스 주고 받고 메시 한 명 제...
- [스포츠 영상] 빙상연맹, 조재범 코치 '영구 제명' 징계 확정 빙상연맹 관리위원회가 조재범 전 대표팀 코치의 영구 제명 징계를 확정했습니다. 폭행 사실이 알려진 후 1년이 넘게 걸렸네요. 월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 [날씨] 서울 초미세먼지 관측 이래 최악…오후부터 농도 ↓ 전국이 스모그에 갇힌 하루였습니다. 특히 서울의 경우 오늘 하루 동안 초미세먼지 관측 이래 최악의 수준을 기록해서요. 지금까지 일 평균 농도가 124마이크로그램으로 역대 가장 높았던 작년보다도 훨씬 웃도는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기와 인천 또 충북에는 올해 들어 처... 김가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천안 라마다 앙코르 호텔 화재 인명피해가 계속 늘고 있는데, 조금 전 직원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는 추가 소식 들어왔습니다. 오늘 뉴스는 여기까지입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여러분이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