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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1월 25일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국방부가 증거 사진을 제시했지만 일본은 초계기 비행은 적절했으며 반박 증거를 제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일본이 한국을 상대로 신형 초계기 시험 시행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 앵커...
- "증거는 못 내놓지"…'85% 지지'에 취한 日 정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방부가 해군 대조영 함을 향해 일본 초계기가 위협 비행을 했다는 증거 사진을 공개한데 대해 일본 정부의 공식 반응이 나왔습니다. "한국 측이 제시한 수치는 정확하지 않다. 그렇다고 반박 증거를 제시할 생각은 특별히 없다"는 겁니다.... 조효정
- 다 따져보고 '도발'했다…"경고사격 했어야" 일본 내부의 정치적 배경과 별도로 일본 초계기의 비행 패턴을 군 전술적 측면에서 분석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구형 초계기를 지금의 신형으로 대체하는 과정에서 우리 해군을 상대로 정보도 수집하고, 전술 시험도 해보는 전형적인 비행 패턴이라는 게 군 전문가들의 ... 이지수M
- '양복' 입고 조사받아…檢 '40여 개' 혐의 수싸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구속 수감된 뒤 처음으로 검찰청에 호송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당초 박근혜 전 대통령처럼 검찰 조사 자체를 거부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지만, 비교적 차분하게 조사에 응했다고 합니다. 박민주 기자입니다. 구속 수감 첫날 휴... 박민주
- "南北美 미소 짓고 헤어져"…'결실'도 분위기만큼?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일정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비핵화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북미 양측의 대화도 전방위에서 이뤄지고 있는데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북한의 구체적인 비핵화 조치로 '영변 핵시설 해체'를 첫손에 꼽았습니다. 이정은 기자입니다. ◀ ... 이정은
- '초고가주택' 정밀타격…98%는 "예년 만큼만" 오늘 공개된 단독주택의 공시가격을 둘러싼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세금폭탄이 현실화 됐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고 반대로 나아진게 없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공시가격에 대한 불신이 깊어지는 모양새인데 전준홍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올... 전준홍
- 서해 인공강우 실험 현장 가보니…"이슬비만 찔끔" 중국에서 날아오는 미세먼지를 과연 과학의 힘으로 차단시킬 수 있을지 관심을 모았던 인공 강우 실험이 기대한 만큼의 비를 만들진 못했습니다. 약간의 이슬비가 관측됐지만 0.1mm 라도 강우량을 기록한 곳이 없습니다. 먼저, 김윤미 기자입니다. ... 김윤미
- 60년 역사 중국 '인공비'도…초미세먼지는 못 씻어 그렇다면 이미 1950년대부터 인공 강우를 시도해온 중국의 사정은 어떨까요? 현재까지는 "초미세먼지엔 별 효과 없다. 오히려 공기질을 악화시킬수 있다"는 게 중국측 실험의 결론입니다. 베이징 김희웅 특파원입니다. 인공강우를 위해 로켓을 쏘아올... 김희웅
- 인구 5만 예천 '56억' 손배에 '덜덜'…"빨리 사퇴" 해외연수 중 추태를 부린 경북 예천군 의원들에게 50억 원 대의 손해배상 소송이 예고되자 예천군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군민들은 국제적 망신을 초래한 해당 의원들의 사퇴를 촉구했지만, 폭행 당사자인 박종철 의원은 자진 사퇴는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정희
- 또 환자 '흉기' 난동…임신 5개월 女의사 다쳐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숨진 고 임세원 교수 사건, 기억하시죠. 한 달도 채 되지 않아서 비슷한 일이 또 벌어졌습니다. 퇴원한 지 하룻만에 환자가 다시 병원에 찾아와 의사에게 흉기를 휘둘렀는데, 피해 의사는 임신 상태였습니다. 남효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남효정
- '안락사 대책' 논의했다…"아팠거나 폐사했다 하자" 동물권, 동물도 인권에 비견되는 생명권을 지니며 고통을 피하고 학대당하지 않을 권리를 가진다는 견해입니다. 이 동물권을 위해 우리말로 돌봄, 보살핌을 뜻하는 '케어'라는 단체를 만든 박소연 대표가 구조한 동물을 몰래 안락사시킨 혐의로 고발당한 사건. 경찰이... 조희형
- 취재 들어올까·직원 제보할까…끝까지 '불안불안' 박소연 대표는 이 내부 직원과 통화하면서 언론 취재에 대한 불안감을 드러냈습니다. 주변 사람까지 의심하면서 보안에 특히 신경을 썼는데, 이렇게 은폐하려는 노력이 결국 자충수가 됐습니다. 이어서 김민욱 기자입니다. 내부 직원과의 통화에서 박소연... 김민욱
- '참사'는 그때 뿐 바뀌는 게 없다…"전기 점검 0회" 40명 넘는 목숨을 앗아간 경남 밀양의 세종병원 화재 참사가 발생한지 내일이면 꼭 1년입니다. 당시 화재는 오래된 전기 배선이 합선된 게 원인이었는데 이 엄청난 참사를 겪고 나서 밀양시 만큼은 화재 안전 도시가 됐을까요? 부정석 기자가 점검해봤습니다. ◀ ... 부정석
- "단식합니다 5시간 30분씩"…"간헐적 '웰빙'단식?" 청와대가 조해주 중앙선관위원을 임명한 것에 반발해서 자유한국당이 국회 일정을 전면 보이콧하고 릴레이 단식에 들어갔는데…이 단식을 두고 정치권에 또다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의원들이 5시간 반씩 돌아가면서 릴레이 단식을 하는 건데…이게 무슨 단식이냐, 오히... 신재웅
- "맞았다" vs "협박당했다"…경찰 수사 착수 전직 기자 김웅씨가 JTBC 손석희 대표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하고 손대표가 김씨를 공갈미수와 협박혐의로 다시 고소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양쪽 주장이 많이 달라서 경찰 수사로 시비를 가릴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양효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양효걸
- 벌금이 월수입 '4배'?…내몰리는 '장발장'에 은촛대를 담보도 이자도 없이 돈을 빌려주는 은행이 있습니다. 바로 '장발장 은행'인데요. 소액의 벌금조차 낼 수 없어서 노역으로 사실상 구금될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이 장발장은행 덕분에 새 삶을 살게 됐다는 우리시대 장발장의 사연들을 정시... 정시내
- 해외선 "과속 딱지 1억 5천만 원"도…버는 만큼 벌금? 50대 경비원을 폭행한 미스터피자 정우현 전 회장은 벌금 200만원. 수행기사를 상습 폭행한 정일선 현대BNG스틸 사장도 벌금 300만원에 약식기소됐습니다. 앞서 보신 것처럼 같은 벌금액수라도 재벌들에게는 솜방망이지만, 가난한 이들에게는 감당하기 버거운 형... 전동혁
- '학생 산재' 생기니 실습 줄여라?…"취업률 급감" 직업계 고등학교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급감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늘 공무원과 공공부문에서 고졸 채용을 늘리겠다는 대책을 내놨는데요. 하지만 현장에서는, 취업률 감소가 고3 인턴제, 이른바 현장실습 참여율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인 만큼 이에 대한 대책이 더 시... 신정연
- 文-양대노총 회동…"경사노위 참여하길" 문재인 대통령이 양대 노총 지도부를 만나 민주노총이 참여해 경사노위가 정상화 되면 대통령이 직접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탄력근로 문제를 바로잡지 않고 참여하라는 건 무리한 요구라고 답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 이덕영
- 축구대표팀 잠시 후 8강전…'손흥민이 살아야 산다' 축구대표팀이 잠시 뒤 복병 카타르와 아시안컵 8강전에서 맞붙습니다. 손흥민과 알리, 두 해결사의 발끝에서 승부가 갈릴 전망입니다. 현지에서 박주린 기잡니다. 바레인전에서 손흥민의 몸은 무거웠습니다. 120분간 슈팅은 단 1개. 2선의 손흥민이... 박주린
- 아쉬운 패배 'VAR에 웃고 울고' 박항서 매직은 아쉽게 8강에서 멈춰섰습니다. 비디오 판독에 웃고 운 베트남이 아쉽게 일본에 1-0으로 패했습니다. 전반 23분입니다. 일본의 크로스~ 요시다 헤더~ 들어갑니다. 베트남은 망연자실. 박항서 감독도 화났어요. 그런데 주심이 비디오... 김태운
- '엘리트 육성 시스템' 전면 개선 도종환 문체부 장관은 오늘 체육계 비리 근절 대책의 하나로 엘리트 중심의 선수 육성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대한올림픽위원회를 체육회에서 분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또, 병역특례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다음 달 한국체대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하기로 했습... 정규묵
- [톱플레이] '우리 팀이지만 이런 실수는 용납이 안 돼' 外 아무리 자기 팀 선수들이라도 용납할 수 없는 실수들이 있죠. 톱플레이에서 확인해보시죠. 중국과 이란의 아시안컵 8강전입니다. 이란의 롱패스. 전혀 위험하지 않은 상황에서…이걸 뺐겨요. 이러면 골 먹을 수 밖에 없죠. 빨리 처리 안하고 뭐한거죠... 이명노
- [스포츠 영상] 유로리그에서 나온 재치있는 개인기 유로리그에서 나온 재치있는 개인기입니다. 금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 [날씨] 주말 더 춥다…동해안 곳곳 최고 7cm 눈 밤사이 찬바람이 강해져 주말인 내일은 더 추워지겠습니다. 강원 지방에 이어 오늘 밤 경기와 충청, 남부 내륙 곳곳으로도 한파주의보가 확대됐습니다. 내일 아침 원주의 수은주 영하 11도, 서울 영하 7도가 예상되고요. 오늘 영상권을 보였던 부산도 내일 아침은 영하 3도에... 김가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1월 25일 뉴스데스크를 마칩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여러분이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