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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도 예상 못했다"…징역 2년에 '법정구속'까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법원발 충격파가 셉니다. 법원이 김경수 경남도지사에게 실형를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특검이 김지사에게 적용한 혐의는 크게 두가지였는데, 드루킹 댓글조작에 공모한 혐의, 또 댓글조작의 댓가로 드루킹 일당에게 공직을 제안한 혐의까지 ... 박민주
- 이 시각 김경수 지사는?…서울구치소 연결 김경수 지사에 대한 구속은 바로 집행됐습니다. 수감장소는 서울구치소입니다. 연결해보겠습니다. 임명찬 기자 ! ◀ 기자 ▶ 네, 서울 구치소에 나와있습니다. 김경수 지사, 선고직후에 이송됐으니까, 이제 입소절차는 다 끝났겠군요. ◀ 기자 ▶ 네,... 임명찬
- "'텔레그램'이 결정적 물증"…댓글조작 직접 가담 오늘 1심 재판부는 특검이 김경수 지사에게 제기한 혐의 대부분을 인정했는데요. 판결문 내용을 좀 더 자세히 살펴 보면서 유죄 선고의 논리가 뭐였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손령 기자입니다. 재판부가 인정한 결정적 물증은 김 지사와 드루킹이 주고 받은... 손령
- 이례적인 '현직단체장' 법정구속…법원은 왜? 현직 도지사가 1심 재판에서 법정 구속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법원 주변에선 예상밖의 이례적인 판결이란 반응이 많습니다. 박종욱 기자입니다. 지난 2016년 9월, 홍준표 당시 경남도지사는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측으로부터 1억 원을 건... 박종욱
- "재판장이 양승태와 특수관계"…지지자 강력 반발 "우려가 현실이 됐다" 김경수 지사의 변호인이 선고직후 한 말입니다. 판결을 내린 성창호 판사가 법정구속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 비서실 출신이라는 점을 걸어서 반발한 건데, 이번 판결이 '사법농단 수사에 대한 법원내 양승태 키즈의 반격'이라는 주장으로 보입니... 최경재
- "진실 밝혀달라" 당당했는데…"다시 진실 향한 싸움" 특검이 출범해서 수사를 받는 동안, 그리고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김경수 지사가 가장 많이 강조한 단어는 바로 '진실'이었습니다. 자신있는 모습으로 여러차례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고, 오늘 법정에 출석할 때까지도 여유를 잃지 않았는데요, 선고 결과가 발표되는... 임현주
- 극명하게 '갈린' 與野 반응…이 시각 국회는? 자 그러면 국회와 청와대, 그리고 경남도청을 차례로 연결해서 이번 판결에 대한 반응과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판결에 대해서 민주당은 악의적인 보복성 판결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반대로 야당은 김경수 지사의 지사직 사퇴는 물론 대통령도 입장을 밝히라... 박영회
- 靑 당혹…文 대통령 특별한 언급 없어 이처럼 야당은 지난 대선의 정당성까지 거론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내놓으라고 요구하고 있는데요. 청와대 취재기자를 연결해서 반응을 알아보겠습니다. 이덕영 기자. ◀ 기자 ▶ 네, 청와대입니다. 지난 대선의 공정성이 문제가 됐으니까 대... 이덕영
- 돌아오지 못한 도지사…"도정 운영 차질 우려" 도지사의 전격적인 구속에 가장 충격을 받은 곳은 아무래도 경상남도일 텐데요. 예상치 못한 소식에 도민들과 공무원들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상훈 기자. ◀ 기자 ▶ 네 경남도청 앞에 나와있습니다. 경남도청 충격에... 이상훈
- 4년 7개월 진통 끝 '극적' 타결…노사상생 '첫걸음' 광주에 완성차 공장을 짓고, 지역인력을 고용하는 광주시와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일자리 실험, 광주형 일자리 투자 협상이 마침내 타결됐습니다. 협상장 광주시청 연결하겠습니다. 김인정 기자! 가장 큰 쟁점이 임금, 단체협상 유예조항 아니었습니까. 합의점을 찾은 ... 김인정
- '1371번' 지켰던 자리…1372차 집회는 "하늘에서" 오늘 수요일이죠, 여느 때처럼 일본대사관앞에선 수요집회가 열렸습니다. 언제나 계셨던 한 분, 김복동 할머니의 자리가 오늘은 비어있었습니다. 대신 추모집회로 치러졌는데, 참석자들은 김 할머니의 유지, "끝까지 싸워달라"는 말을 지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조희형... 조희형
- 20분 떠있다 기름 넣어야?…'하늘 위 주유소' 뜬다 공군이 오늘 공중급유기 'KC-330'을 공개했습니다. 이로써 우리 공군 주력 전투기인 F-15K는 10대, KF-16은 최대 스무 대까지 비행 중에 연료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그만큼 전투기의 작전 시간도 대폭 늘어나기 때문에 유사시 대응 역시 빨라... 조국현
- '24시간' 편의점이라지만…"명절엔 쉬면 안 될까요" 편의점은 공휴일은 물론이고 설날이나 추석같은 명절 연휴까지, 1년 365일, 문을 여는 곳이 대부분이죠. 정부가 명절 하루만이라도 쉴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까지 내놨지만 현실적으로는 좀 어려운 이야기라고 합니다. 황의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서... 황의준
- 10개월 떼려다 '8개월' 붙여…'성폭행' 재판도 남아 '상습 상해' 등의 혐의로 수감 중인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가 2심에서 더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장외에서 성폭행 피해까지 폭로한 심석희 선수의 법정 진술과 일부 선수들의 합의 취소로 형량이 늘었다는 분석입니다. 이준희 기자입니다. ◀ 리포... 이준희
- "요령껏 봐" 하고 떠난 감독관…60명이 '집단 검색' 한자능력시험에 응시한 학생 수십명이 시험 감독관의 도움을 받아서 집단적인 부정 행위를 저질렀습니다. 이 감독관, 다름 아닌 학생들의 학과 교수였는데, 시험이 시작 되자 자리를 비워서 부정행위를 할 수 있게 해준건데요, 학생들은 자유롭게 답을 검색하고, 또 ... 임선응
- [클럽 '버닝썬' 사건] 경찰의 '사실은 이렇습니다'…과연 사실일까? 저희가 이틀 연속 보도한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 파문이 계속 커지고 있는데요. 사건이 사건이다보니, 사실관계를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온갖 억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클럽 측 관계자가 유출한 걸로 보이는 반박영상이 공개되는가 하면, 경찰도 해명자료까... 이문현
- "영화 찍나 했다"…시속 180km 서울 도심 '만취' 질주 또, 음주운전 사고 소식입니다. 경찰 음주 단속을 피해 달아난 30대가 만취 상태로 서울 강남에서 노원까지 총 60 km를, 최고 시속 180킬로미터, 말 그대로 마구 질주했습니다. 사람 안 다친게 천만다행입니다. 이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이지수F
- 부부 싸움이 도심 난동으로…택시에서 연기 '풀풀' 30대 남성이 부산 도심 한복판에서 흉기 난동을 부리다 붙잡혔습니다. 지나가는 택시에 매달려 운전대를 빼앗고 기사를 위협하다 시민들과 출동한 경찰에 제압됐습니다. 윤파란 기자입니다 부산 도심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6차선 도로, 택시 보닛 위에 ... 윤파란
- "마비됐다" 환자 호소하자…"원래 그랬다" 슬쩍 허리 수술을 받고 하반신이 마비된 30대 환자가 병원을 상대로 소송을 했지만 1심에서 패소했습니다. 수술받기 전에 이미 마비증세가 있었다는 병원측 진료기록 때문이었는데 반전의 기회가 생겼습니다. 환자가 진료기록의 이력을 모두 볼 수 있는 '진료기록 블랙박스... 윤정혜
- 카카오 '톡'만 하는 회사 아니다…'넥슨' 인수戰에 카카오가, 얼마 전 매각 의사를 표명한 국내 최대의 게임 회사, 넥슨 인수전에 뛰어들었습니다. 카카오는 게임 사업을 확장해서 세계적인 콘텐츠 회사로 발돋움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정진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국민 메신저로 ... 정진욱
- 상처 딛고 더욱 반짝일 인생…"올림픽 金 도전" 지난 2015년,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로 두 다리를 잃었던, 하재헌 중사, 기억하시죠. 하 중사가 5년여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내일 전역을 합니다. 장애인 조정 선수로, 패럴림픽 금메달이라는, 새로운 꿈에 도전하는 하재헌 중사를 공윤선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 공윤선
- "도로 탄핵당 안돼"…황교안 겨냥하며 출마 선언 어제 황교안 전 총리에 이어서 오늘은 홍준표 전 대표가 자유한국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한국당이 도로 탄핵당이 되면 총선도 대선도 승리할 수 없다면서 유력 경쟁자인 황교안 전 총리를 집중 견제했습니다. 이준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이준범
- 해외연수 '추태' 의원 3명 제명 결정 경북 예천군의회 윤리위원회가 해외연수 추태 파문의 책임을 물어 의원 3명의 제명을 결정했습니다. 결정된 징계안이 모레 1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3명 모두 의원직이 자동으로 박탈되는데, 이들이 결정을 받아들일지가 문제입니다. 이정희 기자입니다. ◀ ... 이정희
- 극적인 4강 견인 '1군 계약' 초읽기 수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스페인 국왕컵에서 발렌시아의 이강인 선수가 팀의 기적같은 준결승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정식 1군 계약도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김태운 기자입니다. 지난 1차전에서 1-0으로 패했던 발렌시아. 오늘도 후반 45분까지... 김태운
- 기성용, 국가대표 은퇴 공식 선언 기성용 선수가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국가대표 은퇴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지난 11년간 A매치 110경기에 출전해 10골을 기록한 기성용은 2012년 런던올림픽에선 동메달을 획득하기도 했습니다. 민병호
- 하늘도 슬퍼한 승부 '돌아와 살라' 外 팀 이적 과정에서 비행기 사고로 실종된 에밀리아노 살라 선수 아시죠? 카디프시티 팬들은 여전히 살라가 무사히 돌아오길 기원하고 있습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에밀리아노 살라를 상징하는 노란색 카드 섹션. 팬들은 '살라는 영원한 블루버드' 라고... 손장훈
- 부상 없는 시즌 기대 "올해 목표는 20승" LA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개인훈련을 마치고 스프링캠프 참가차 출국했습니다. 20승 목표, 가능할까요? 공항에 들어서자 팬들의 싸인 공세가 이어집니다. 2주 동안 일본 오키나와에서 개인 훈련을 소화한 류현진, 몸상태는 최상이라고 하네요. [류... 정준희
- [톱플레이] '화난 건 알겠는데 이건 아니지' 外 아무리 화가 나도 해서는 안될 행동이 있죠.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영상 ▶ 아시안컵 4강전입니다. 손쉽게 선제골 뽑아내는 카타르. 잘 찼다기 보다는 못 막았다고 봐야겠죠? 두번째 골은 다릅니다. 득점왕 후보 알리, 제대로 감았어요. 카타르의 맹공 여...
- [스포츠 영상] NBA의 시원한 덩크 NBA에서 나온 시원한 덩크 감상하시죠. 수비수를 뒤로 날려버렸습니다. 수요일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 [날씨] 출근길, 남부 눈 조심…오전까지 미세먼지 나쁨 내일 아침 출근길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특히 대구 등 일부 남부 내륙과 동해안 지방으로 최고 3cm가량이 오면서 대설특보가 내려질 수 있겠고요. 그 밖의 남부 지방 곳곳으로도 1에서 5cm가량이 오겠고, 기온이 높은 ... 김가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1월 30일 뉴스데스크를 마칩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여러분이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