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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김정은 위원장이 비교적 밝은 표정으로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중국에서 별도 일정을 가질 지가 관심입니다. 최선희 외무성 부상은 우리 기자들에게 "영변은 다 내놓겠다 했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북미간 진실 공방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모... 박재훈
- 정부 "형사처벌 엄정대처"…한유총 "교육 공안" 반발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국적으로 최소 190곳의 유치원이 한유총의 무기한 개학연기 방침에 동참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유총의 당초 예상보다는 적은 규모입니다만, 실행된다면 초유의 사태입니다. 검찰까지 동원한 정부의 무관용 대응 방침이 이번엔 한유총... 임현주
- "질 높은 교육 못 한다?"…가정통신문에 '가짜뉴스' 한유총은 학부모들에게 개학 연기를 알리는 가정통신문을 보내면서 유치원 3법과 시행령이 개정되면 사립유치원이 더 이상 운영될 수 없다는 주장을 폈습니다. 이게 과연 사실일까요? 임상재 기자가 따져봤습니다. 경기도 안산의 한 사립유치원이 개학 연... 임상재
- 한유총은 왜?…"유치원은 치킨집" 한유총이 왜 이런 가짜뉴스까지 유포하면서 대응하는건지, 또 한유총 집단행동의 피해자라고 할 수 있는 유치원 학부모들의 움직임까지 방금 보도한 임상재 기자와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임 기자, 원래 한유총은 국가관리 회계시스템이죠, 에듀파인을 거부한다고... 임상재
- 하노이 떠나 귀국길…특별열차 中 내륙 북상 중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4박 5일간의 베트남 일정을 모두 마치고 오늘 열차편으로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전용기인 참매 1호기를 타고 서둘러 귀국할거란 관측도 나왔지만, 왔던 방식 그대로 전용열차편을 택했습니다. 베트남 현지에서 이기주 기자가 소식 전해왔습니... 이기주
- 北 "영변 다 내놓는다 했다" 재확인…진실게임 계속 당초 말했던 좋은 결과가 없는 상황에서 다시 열차편으로 귀국길에 오른 김정은 위원장, 미소를 짓고 있었습니다만 그 심정은 답답하고 무거울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것은 실무팀도 마찬가지겠죠. 회담 결렬 이후 심야에 기자회견까지 열었던 최선희 외무성 부상... 이정은
- 잠깐 내려 의논하려 해도…시진핑은 트럼프 '눈치' 김 위원장 귀국길의 최대 관심사는 시진핑 주석 면담 여부입니다. 북한으로서는 중국의 중재 역할을 내심 기대할 수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미 중국에 대한 견제를 세게 하고 있죠. 베이징 김희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베트남 방문길에 플랫폼에서... 김희웅
- '하노이 선언' 무산…향후 북미 핵협상 전망은? 그럼 앞으로 북미대화는 어떻게 될지, 외교부 출입하는 나세웅 기자가 제 옆에 나와있는데요, 알아보겠습니다. 하노이 선언이 나오지 못한 이유, 이제 그 윤곽이 어느 정도 잡히는 것 같습니다. 먼저 정리를 좀 할까요. ◀ 기자 ▶ 이틀간 나온 얘기를 정리하면 ... 나세웅
- 버닝썬 대표 '마약' 피의자로…"승리도 추가 소환" 클럽 버닝썬의 마약 유통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마약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버닝썬 이문호 대표가 피의자 신분으로 모레 소환됩니다. 이유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클럽 버닝썬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청 광역수사대는 다음주 ... 이유경
- "약물 성범죄 규탄"…다시 혜화역에 모인 여성들 서울 도심에서는 약물 성범죄를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무색무취의 약물을 상징하는 회색 옷을 입고 집회에 참석한 여성들은 약물 성범죄 근절을 위해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문현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회색옷을 입고 마스크로... 이문현
- [소수의견] '학생 참사' 막겠다더니…1년 만에 다시 "실습 활성화" 1년 전 취업을 선택한 고 3 이민호 군이 현장 실습에서 목숨을 잃었던 안타까운 사고, 기억하십니까. 사고 직후 각종 정부 대책이 나왔습니다만, 1년 만에 슬그머니 원점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자식을 잃은 부모들이 다시 나섰습니다. 소수의견, 곽승규 기자가... 곽승규
- '춘래불사춘'…미세먼지가 아지랑이 '봄기운' 가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14도를 넘으며 완연한 봄 날씨였는데, 하지만 고농도 미세먼지가 봄 기운마저 뿌옇게 가리고 있습니다. 한반도 상공 대기가 정체되면서 내일도 사흘 연속 수도권과 충청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졌습니다. 박진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박진준
- 시렸던 사할린의 '칼바람'…"유해라도 찾고 싶다" 일제시대 사할린으로 끌려갔던 강제징용 피해자와 그로 인해 운명이 바뀌어버린 그 후손들은 여전히 악몽같은 기억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조사위원회가 있었지만 4년 전 활동을 종료했고, 생존해 있는 피해자 규모조차 아직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희형 기자가 ... 조희형
- 위안부 피해자 '곽예남' 할머니 별세…22명 남아 지난 1월 28일 김복동 할머니가 세상을 떠난 지 33일만인 오늘 곽예남 할머니가 또 별세했습니다. 곽 할머니는 1944년 만 열아홉 살의 나이로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갔으며 지난 2004년에야 고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빈소는 전주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고 이제 위안부 피해... 김인정
- 개장 이래 최다 관중…세리머니없던 복귀골 토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프로축구에서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개장 이래 최다 관중이 들어찼는데요. 제주의 이창민이 5개월만의 복귀전에서 의미있는 한방을 터뜨렸습니다. 박주린 기자입니다. 인천 개막전의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1만 8천여 관중이 들... 박주린
- 위기의 KIA 안방…신범수가 대안 될까? 프로야구 KIA는 팀 전체 전력 가운데 유독 포수 부분이 아쉬운 편인데요. 주전 포수 김민식마저 부진한 상황 속에서 신예 신범수가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키나와에서 이명노 기자입니다. [김상훈] "봐봐. 지금봐봐. 어때 벌써 (몸이 먼... 이명노
- [톱플레이] 6년 만에 멀티골…"이 정도면 강팀 킬러?" 外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 선수가 멀티골을 폭발시켰습니다. 상대가 선두 도르트문트, 역시 강팀 킬러답네요.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영상 ▶ 자, 전반 24분 상황인데요. 크로스 올라온 것, 잡아놓고. 그대로 골!! 수비의 방해에 굴하지 않고 해결해냅니다. 보...
- [스포츠 영상] 추신수, 호쾌한 2루타…건재 과시 어깨 통증으로 잠시 결장했던 텍사스의 추신수 선수가 호쾌한 2루타로 건재를 과시했습니다. 토요일 밤 스포츠뉴스 마칩니다.
- [날씨] 미세먼지 심각, 내일도 탁할 듯…남부 비 조금 깨끗한 공기가 정말 그립습니다. 지난주 수요일부터 오늘까지 무려 열흘 가까이 미세먼지가 우리나라를 뒤덮었는데요. 지난 26일, 반짝 맑은 공기 좀 마시나 싶었더니 이내 다시 고농도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어제와 오늘 일평균 농도가 80마이크로그램을 웃도는 등 대기질 상황이... 박하명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토요일 뉴스데스크 마치겠습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