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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349일 만에 석방됐습니다. 집 안에서만 머물고 외부인 접촉도 제한되는 조건부 보석입니다. 하지만 누구를 만나는지 누구와 통화하는지 막을 방법이 없다는 점에서 실효성 논란도 제기됩니다. ... 박재훈
- 349일 만에 '집으로'…"건강 문제는 아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보석. 보증금을 납부해놓고 도망을 가거나 일정한 사유가 있을 때에는 이 보증금을 몰수하는 조건으로 구속된 피고인을 석방시켜주는 제도입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이 보석을 허가받아서 보증금 10억 원을 내고 수감된지 349일 만에 집으로... 최경재
- 이대로라면 그냥 석방…"몸만 구치소에서 집으로" 법원은 병보석, 그러니까 몸이 아프다는 걸 인정해서 보석을 허가한 게 아니라고 했습니다. 대신 약 한달 뒤인 4월 8일에 구속 기간이 끝나서 자유롭게 활동하도록 하는 것보다 '자택 구금' 형식의 조건부 보석이 앞으로 2심 재판을 충실하게 진행하는데 더 도움... 박종욱
- 부적절한 '접촉' 감시 못 하는데‥"증거인멸 우려" 집에만 있어야 하고, 만나거나 전화 통화 이메일, SNS 접촉까지 가족과 변호인으로만 한정했습니다. 이 정도면 행여나 있을 증거 인멸 가능성 차단할 수 있을 거 같지만 과연 전화 통화 하나, 문자 메시지 하나 통제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드는 게 사실입니다. ... 임소정
- 가족 저녁식사 후 휴식…모레부터 재판 준비 지금 보시는 사진은 그 동안 이 전 대통령이 재판을 받으러 법원에 7차례 오가면서 검찰 호송차에서 내릴 때 장면입니다. 비틀거립니다. 그러다보니 손으로 벽을 집거나 교도관이 팔을 잡아주는 등 불편해하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그리고 오늘입니다. 구치소를 나와서... 임명찬
- "2년째 구금" 박근혜는?…"보석보단 사면 노릴 듯" 이 전 대통령의 석방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그럼 박근혜 전 대통령은 어떤지 궁금하신 분들 많을 겁니다. 사실 이 전 대통령보다 1년이나 먼저 수감 생활을 시작했죠. 현재로선 별도의 보석을 신청할 가능성은 전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임현주 기자입니다... 임현주
- '이례적' 보석…앞으로의 재판은? 그러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오늘 보석 석방 관련해서 궁금한 대목, 박민주 법조팀장에게 몇 가지 질문 더 하겠습니다. '이례적이다', 이 표현이 여러 의미로 해석될 수 있겠지만 보석 결정 자체나, 보석 결정에 붙은 조건이나 이례적이라는 평가들이 있죠? ◀ 기... 박민주
- '세기말' 영화 속 잿빛 도시…야외근로자 어쩌나 오늘 외출한 우리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하나같이 얼굴에 커다란 마스크를 쓰고 있죠. 지금 듣고 계시는 노래는 먼 훗날의 아이들도 밤하늘의 별을 볼 수 있게 해 주자는 곡인데요. 과연 우리는 이런 세상을 약속할 수 있을까요. 사상처음으로 수도권에 엿새쨰 미세... 김세로
- 강원도 '피난'갔더니…설악산·수평선 윤곽만 '흐릿' 미세먼지 피난처로 꼽혔던 강원 영동지역에도 사상 처음으로 비상 저감조치가 내려졌습니다. 미세먼지를 피해 찾아온 관광객들도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황병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평소 강릉 앞바다까지 한눈에 들어오던 백두대간 대관령 정상 ... 황병춘
- 마스크 '꽁꽁' 씌워 학교 보내도…"공기청정기 없어" 계속되는 미세먼지 경보에 오늘 서울에서는 열네군데 학교에서 단축 수업을 실시했고, 야외 수업은 모두 금지됐습니다. 하지만 중·고등학교 교실 네곳중 세곳에는 여전히 공기정화 장치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정부는 올해안에 모든 학교에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하겠... 전동혁
- 청정기 돌리자 먼지 '싸악'…환기 안 하면 '도루묵' 최악의 미세먼지가 연일 한반도를 강타한 요즘 아파트 거실의 미세먼지 농도는 얼마나 높아질까요? 그리고 공기청정기는 실제로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요? MBC 취재진이 측정기를 들고 직접 알아봤습니다. 정진욱 기자입니다. 관측사상 최악의 미세먼지가... 정진욱
- 文 "중국과 공동 인공강우…추경 긴급 편성" 청와대와 국회도 서둘러 미세먼지 비상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중국과 공동으로 인공강우를 실시하는 방안을 추진하라고 지시했고, 국회는 미세먼지도 국가재난에 포함시키는 법안을 다음주에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이덕영 기자입니다. ... 이덕영
- 사진 찍자 "다음 장소로"…'정답'만 오간 현장점검 미세먼지 문제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라는 대통령의 질책에, 각 부처 장관들도 오늘 일제히 현장을 찾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습니다. 하지만 급조된 일정이다보니 사실상 이렇다할 대책 보다는 보여주기식 행정에 가깝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준홍 ... 전준홍
- 날마다 '나쁨' 기록 경신…다음 주가 더 무섭다 그러면 이 지독한 미세먼지, 도대체 언제쯤 걷히는 걸까요. 내일은 미세먼지가 좀 쉬어가나 싶었는데 일주일 연속 미세먼지 저감조치가 발령됐습니다.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으로 악화 된 게, 벌써 8일째고, 내일이면 연속 9일째인데, 미세먼지 나쁨 최장기간 신... 김윤미
- '풍선 불고 쿵' 처음 아니었다…"인터넷 판매 금지" 이른바 마약 풍선, 해피벌룬을 흡입하면서 운전하다 사고를 낸 여성 소식, 어제 보도해 드렸습니다. 그런데 이 보도 이후에 나도 이 여성에게 사고를 당했다는 피해자가 등장했습니다. 그때도 눈이 풀려 있었고 차 안에는 가스통처럼 보이는 물건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지수F
- 급정거에 '위협' 후진…뒤 운전자 "죽는 줄 알았다" 갑자기 끼어들더니 차를 멈추거나 아예 후진을 하는 식의 보복 운전을 하던 60대 운전자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내가 아니라 대리 기사가 운전을 험하게 한 거라고 거짓말까지 했는데 과속 단속 카메라에 찍힌 사진 한장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남효정 기자입니다. ... 남효정
- 보험 5개 가입해놓고…"아내가 바다 빠져" 신고 석달 전, 한 부부가 섬으로 해돋이를 보러 갔다가 선착장에서 승용차가 추락해서 차에 타고 있던 부인이 숨졌습니다. 혹시 차에 문제가 있던 건지 경찰이 수사를 진행했는데 결혼한지 20일 된 남편이 17억 원의 보험금을 노리고 저지른 계획적인 범죄로 드러났습니... 강서영
- "北 동창리에 움직임"…다시 미사일 발사하려고? 북한이 당초 폐기하겠다고 했던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의 일부를,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이 깨진 직후 재건하고 있다는 움직임이 포착됐습니다. 북한의 의도가 뭔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박성호 특파원입니다. 이동식 구조물의 벽과 ... 박성호
- '간첩' 낙인 찍었던 국가가…이젠 "배상금 토해내라" 1970년대 유신정권의 대표적인 간첩조작사건으로 불리는 '2차 인혁당 사건'. '간첩' 누명을 쓰고 옥살이를 했던 피해자들이 국가로부터 배상금을 받았는데 이 중 일부를 반환하라는 판결이 나서 피해자들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정부가 나서서 인혁당 사건 피해... 윤수한
- 바른미래당마저…재판 청탁 '침묵의 카르텔' 검찰이 옛 국민의 당 시절 박선숙·김수민 의원 재판 관련 청탁이 있었다고 밝힌 데 대해서 오늘 정치권에선 아무런 파문도 없었습니다. 당연히 반응이 나올만한 사안이지만 민주당과 한국당에 이어 바른미래당 소속 의원들까지 연루되면서 국회에선 완벽하게 침묵의 카르... 오현석
- "사랑을 잃고 나는 쓰네"…그의 '다정함'이 그립다 한국현대문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영원한 '젊은 시인' 기형도가 세상을 떠난지 어느덧 30년입니다. 긴 세월이 흘렀지만 그를 그리워하는 열기는 여전히 뜨겁습니다. 홍신영 기자입니다. 소리꾼 장사익의 노래로 소환된 기형도의 시. 스물아홉, 젊은... 홍신영
- "수비도 문제 없어"…'4수' 만에 8강 진출 수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습니다. 도르트문트만 만나면 펄펄 날았던 손흥민 선수는 어땠을까요? ◀ 영상 ▶ 꿀벌 사냥을 위해 적지로 향한 양봉업자. 전반 30분입니다. 손흥민 잡았어요. 손흥민, 손흥민~ 아, 빗나갑니다....
- '레알' 충격의 탈락 '호날두가 그립네' 레알 마드리는 홈에서 아약스에 대패를 당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호날두가 떠난 이후 계속된 부진에 후폭풍이 만만치 않습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원정 1차전에서 2-1 승리를 거뒀던 레알. 낙승을 예견했던 홈 2차전은 악몽이었습니다. ... 손장훈
- '삼산동 귀요미' 팟츠 "우승 공약 기대하세요" 요즘 국내 프로농구에 '삼산동 귀요미'가 화제입니다. 전자랜드의 외국인 선수 팟츠의 별명인데요. 이에 걸맞는 우승 공약까지 걸었습니다. ◀ 영상 ▶ 폭발적인 3점슛과 고무공 같은 탄력으로 전자랜드의 4강 직행을 이끈 주역 팟츠. 보기엔 좀 들어보여도 올해 ... 정규묵
- [톱플레이] '3점슛 던지기에 딱 좋은 나이죠' 外 형님들 잔치에 주인공이 된 '농구 신동'의 3점슛 묘기로 톱 플레이 출발합니다. ◀ 영상 ▶ 온몸을 이용해 슛을 던지는 이 꼬마. 골대까지 공이 날아가는 것만 해도 대단한데… 야~ 다 들어가요! 자리 옮겨서도 쏙! 또다시 쏙! 아직 놀라긴 일러요. 다리 사... 이명진
- [스포츠 영상] 칼 앤써니 타운스의 시원한 덩크! NBA 칼 앤써니 타운스의 시원한 덩크입니다. 세리머니처럼 번쩍 솟아올랐네요. 수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 [날씨] 내일, 맑은 공기 유입…강원 산간 큰 눈 드디어 내일은 반가운 바람 덕에 맑은 공기를 되찾겠습니다. 먼저 밤 사이에는 깨끗한 동풍이 동쪽 지역의 먼지를 흩어지게 해서요. 내일 아침이면 강원과 경북, 울산과 부산의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또 서울 등 그 밖의 대부분 지역도 늦은 오후부터는 ... 김가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3월 6일 뉴스데스크를 마칩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여러분이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