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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오늘의 주요 뉴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을 김정은의 수석 대변인에 빗댄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 발언이 일파 만팝니다. 청와대는 강력한 유감을 표하고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국가원수 모독죄, 어이 없는 막말이라는 반응도 여야를 통틀어 나왔습니다. 3월... 박재훈
- 정국 급랭시킨 '8자' 말폭탄…"김정은 수석대변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국회 본회의장이 이 발언 하나때문에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먼저 들어보시죠. "더이상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은 수석 대변인이라는 낯뜨거운 이야기를 듣지 않게 해주십쇼"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문재인 대통령... 이준범
- "대통령과 국민 모독 사과하라"…"연설 방해 사과하라" 여당은 나경원 원내 대표를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고 다른 야 3당도 비판적인 목소리를 냈습니다. 반면 한국당은 국회 연설을 방해한 여당이야말로 사과하라고 반박했습니다. 서혜연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국... 서혜연
- "막말·색깔 공세 더 못 참아"…"지난 정권 땐 더해" 민주당의 격앙된 반응은 그저 오늘 연설 때문만은 아니라는 게 여권 내부의 설명입니다. 한국당이 반복해서 현 정부를 '좌파'라고 낙인찍고 대통령을 막발로 비난하는 일이 반복되면서 그 동안 누적된 불만이 폭발했다는 겁니다. 하지만 한국당은 이전 정부에서는 더한... 오현석
- 국회 냉기류…민주당 "나경원 대표 대화상대 인정 못해" 이번 국회 참 어렵게 문을 열었는데 시동을 걸자마자 멈추는 건 아닌지, 국회 연결해서 앞으로의 정국, 전망해보겠습니다. 김지경 기자. ◀ 기자 ▶ 네, 국횝니다. 원내대표라고 하면 당을 대표해서 국회에서 모든 현안을 협상하는 자리 아닙니까? 이... 김지경
- '5·18 단죄법' 지리멸렬…전두환 '당당한' 이유 있다 어제 광주 법정에 출석한 전두환 씨는 그 흔한 '유감 표명' 한 마디 없이 떳떳한 태도로 일관해서 또 다시 분노를 일으켰습니다. 전 씨의 이런 당당함, 과연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전두환을 영웅이라고 찬양하는 5.18 공청회가 국회에... 신재웅
- '묵묵부답' 귀국…3년 전에도 '불법촬영' 빠져나가 성관계 동영상을 몰래 촬영해서 단체 대화방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 씨가 정식으로 입건됐습니다. 정 씨는 3년 전에도 전 여자친구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피소됐다가 무혐의 처분을 분은 적이 있었죠. 해외 촬영 중이던 정 씨는 일정을 중단하... 이문현
- 저들만 범죄자?…돌려보며 '낄낄' 엄벌 촉구 이번 사태가 더 충격적이고 또 분노를 일으키는 건, 유명 연예인이라는 사회적 공인들마저도 이렇게 불법 촬영물을 돌려보거나 유포하는 데 있어서 죄책감을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는 겁니다. 여성을 물건처럼 대하고, 불법 촬영을 장난으로 여기는 일부 남성들의 왜곡... 정시내
- [단독] '아레나'에서 카드 긁으면…2.5km 밖 다른 술집이 그럼 이번 파문이 시작됐던 강남 클럽 문제를 집중적으로 파헤쳐 보겠습니다. 특히, 가수 승리가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곳이죠. '클럽 아레나' 경찰이 '아레나'의 탈세와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MBC가 아레나의 구체적인 탈세수법을 확인했습니... 박윤수
- [단독] "내일부터 돔페리뇽 80만 원"…'일사불란' 술값 인상 뿐만 아니라 버닝썬과 아레나 같은 강남의 클럽들은 술값도 담합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마치 군사작전을 펴듯이 기습적으로 가격을 올렸고, 그만큼 탈세 규모도 커졌을 것으로 보입니다. 계속해서 이기주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지난해 6월 ... 이기주
- '특이한 이름' 정치인 누군가…동료의 '리스트' 진술 고 장자연씨의 동료였던 윤지오씨가 오늘 검찰 과거사 진상조사단에 출석했는데요. 이른바 접대 리스트에 있었던 인물로 유력 언론사 인사 세명, 그리고 정치인 한명의 이름을 진술했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 검찰 진상조사단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임명찬
- [단독] 국내 미세먼지부터…"경유세 올려 경유차 줄인다" 미세먼지는 일단 대기 중에 배출되면 잡기 어렵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대책 중에 야외 공기청정기나 인공 강우를 두고 실효성을 의심하는 이유입니다. 그렇다보니 미세먼지 배출 자체를 잡는 게 최선인데요. 환경부가 미세먼지의 주범, 경유차를 줄이기 위해서 경유세를... 손병산
- 경유차 살까 휘발유차 살까…"LPG차는 어때요?" 그러면 현재 경유차를 몰고 있는 분들, 아니면 경유차를 사려던 분들. 그럼 어떻게 하란 얘기냐 의문스럽고 불만도 생길 겁니다. 그래서 정부가 현재 택시 같은 영업용 차량이나 장애인, 또 국가 유공자들만 살 수 있는 LPG 차량을 누구든 살수 있도록 규제를 ... 이지선
- 아이는 학원이 키운다…'사교육' 넘은 '사보육' 정부가 작년 한 해 초중고 학생 사교육비 실태를 조사해보니까 학생 1인당 월 29만 천 원이었습니다. "저것 밖에 안돼?"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실제로 사교육을 받는 학생만 추려봤더니 월 39만 9천 원, 서울 지역, 일반고 학생으로 더 좁혀 보면 75만... 전동혁
- '뼈' 나올 때마다 오열했는데…"먹고 버린 동물뼈" 2017년 세월호 인양과정에서 수천 개의 동물뼈 조각들이 발견이 됐었죠. 뼛조각이 나올 때마다 혹시 희생자들의 유해가 아닐까 가슴을 졸였었는데, 작업자들과 인양업체 직원들이 먹고 버린 음식물 쓰레기였던 것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감사원은 고의로... 김수진
- 불안한 '차세대' 항공기…"운항·도입 일단 멈춰라" 잇따른 추락 사고가 난 미국 보잉사의 차세대 주력 기종 737 맥스.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이 항공기를 운행 중인 이스타항공이 운항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부는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추가 도입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강연섭 기자입니다. ◀ 리... 강연섭
- [단독] "법규 지키다 사고 더 난다"…터널 차선 변경 '허용' 우리나라에서 터널 안 추월은 불법이죠? 그래서 차선도 아예 실선으로 그어놨는데, 이 때문에 추월을 안하더라도 차선을 바꾸면 불법이 됩니다. 다른 나라들처럼 차선 변경은 허용을 해야 한다는 논란이 있어왔는데, 정부가 규제를 풀어주기로 했습니다. 전준홍 기자가... 전준홍
- "한번에 끝내든가 그만하든가"…美 강화된 '압박'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 특별대표가 북한이 요구하는 '단계적 접근법' 대신 일괄타결 방식의 '빅딜'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이 강경 입장으로 선회한 것으로 보여서 북미간에 접점 찾기가 더욱 어려워질 거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워싱턴 여홍규 특파... 여홍규
- 北 '상황 관리' 나섰나…"완전한 비핵화 확고" 이런가운데, 북한 매체들이 '완전한 비핵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최근 동창리 발사장에서 미사일 발사 조짐이 보인다는 우려가 나오는 시점이라 특히 주목되는데요. 이호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완전한 비핵화로 나가려는 것은... 이호찬
- 강한 '2번 타자' '진짜가 나타났다' 화요일밤 스포츠뉴스입니다. 겨우내 기다렸던 프로야구가 오늘 시범 경기로 막을 열었는데요. 키움의 거포 박병호 선수, 강한 2번 타자가 어떤 것인지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정준희 기자입니다. 꽃샘추위 속 평일 낮 경기였지만, 겨우내 갈증을 느꼈던... 정준희
- 첫 날부터 쾅!쾅!쾅! 홈런 '11개' 폭발 나머지 4경기 결과도 궁금하시죠? 먼저 홈런 잔치가 벌어진 대구로 갑니다. 포문을 연 건 KT입니다. 1회부터 박경수, 좌중간~ 넘어갑니다. 2회엔 류한준이 또 한방! 장성우는 연타석 홈런까지! 삼성도 주장 강민호의 대포로 맞불을 놓습니다. ... 이명진
- [영상] 리그 새 바람 대구FC…17년 역사상 연속 매진
- [톱플레이] '레알 부활' 특명 '지단이 돌아왔다' 外 박수칠 때 떠나고 박수받고 돌아온 스타 감독 이야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모두 예상하셨죠? 네 주인공은 바로 지네딘 지단 감독입니다.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달성하고 홀연히 레알 마드리드를 떠났던 지단 감독. 그런데 떠난지 284일만에 다시 ... 손장훈
- [스포츠 영상] 우승 트로피 앞에서 선전을 다짐한 프로배구 선수들 포스트시즌을 사흘 앞둔 프로배구 남녀부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 앞에서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화요일 밤 스포츠뉴스 마칩니다.
- [날씨] 꽃샘바람에 미세먼지 물러가…밤새 기온 뚝 꽉 막혔던 숨통을 트이게 해준 건 꽃샘바람이었습니다. 밤사이 유입된 미세먼지에 안개까지 뒤엉키면서 오늘 아침 서울은 이처럼 잿빛 스모그에 갇혀 버렸고요. 이 시각 초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기준을 훨씬 웃돌았습니다. 하지만 늦은 오후부터는 초속 3, 4m의 바람이 불... 김가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3월 12일 뉴스데스크를 마칩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여러분이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