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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북한 최선희 외무성 부상이 '비핵화 협상 중단' 얘기를 꺼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곧 중대 발표를 한다고도 했습니다. 하지만 북미 두 정상 사이는 좋다며 여지도 남겼습니다. 파국으로 가는 건지 줄다리기인지 워싱턴 반응... 박재훈
- 오늘은 北이 치고 나갔다…"더 협상할 생각 없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개 낀 날씨 속에 시작했던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이 성과없이 끝난 뒤 북미 관계에, 갈수록 먹구름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북한 최선희 외무성 부상이 오늘 평양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과의 비핵화 협상을 중단할 수 있다, 김정은 위... 이정은
- 다시 꺼내든 '美 강도 같다' 표현…"트럼프 나서라" 이례적이고 강도 높은 북측의 기자회견을 과연 어떻게 해석해야할까요. 미국의 강한 압박에 결코 밀리지 않겠다는 기싸움으로 봐야할지, 아니면 파국으로 가기위한 사전 예고인지, 그러면서도 "북미 정상들의 사이는 여전히 좋다"는 말은 또 뭔지. 이호찬 기자가 분석... 이호찬
- 강경·온건 갈림길 선 美…'北 미사일 발사' 뇌관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미국이 북측에 공을 쳐서 넘겼다면 북한이 오늘 그 공을 강하게 받아쳤습니다. 그렇다면 공을 다시 넘겨받은 미국은 어떻게 나올지가 또 관심입니다. 관건은 북한이 미사일 발사 같은 행동을 실천할지,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워싱턴 박성호... 박성호
- "김학의, 차명폰 4개 돌려가며 썼다" 별장 성 접대 의혹의 핵심 당사자인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결국 오늘로 예정됐던 소환 조사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최근, 김 전 차관의 지인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김 전 차관에게 차명폰 4대를 만들어줬다는 진술을 확보하는 등 조금씩 새로운 사실들을 확... 임명찬
- 당시 법무장관·민정수석 몰랐을 리가…"특검해야" 별장 성접대 사건 은폐 의혹은 이제 정치권으로 불똥이 튀고 있습니다. 김학의 전 차관 임명과 수사 당시 법무부장관이던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청와대 민정수석이던 곽상도 의원의 관여 의혹을 밝히라며, 다른 당들이 파상공세에 나섰습니다. 김지경 기자가 취재했... 김지경
- "동영상 있는 줄도 몰라"…속기록 "이름 빼라" 요구도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곽상도 의원은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김학의 전 차관 임명 당시엔 성접대 동영상이 있는지도 몰랐고, 이후 검찰 수사에는 전혀 개입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서혜연 기자입니다. 김학의 전 법무차관 ... 서혜연
- "곽 수석의 방해·압박 엄청나"…수사팀 '이구동성' 당시 수사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 이런 해명에도 불구하고 김학의 전 차관이 두 차례나 무혐의 처분이 된 데에는 여러가지 석연치 않은 부분이 많습니다. 검찰 진상조사단의 조사과정에서도 노골적인 봐주기 수사라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데요. 이어서 손 령 ... 손령
- 35번이나 통화했는데…왜 유독 '임우재' 빼려 했나 고 장자연씨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을 재조사 중인 검찰 과거사 진상조사단이 지난주 최종보고서를 법무부 과거사위원회에 제출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재조사에서 새롭게 등장한 인물. 바로 삼성가 사위였던 임우재 씨가 고 장자연씨와 서른 번 넘게 통화했다는 사실을 보... 임소정
- 경찰'총'장 밝혀지나…강남서 거친 경찰청 간부 조사 버닝썬 게이트 관련 소식, 이어갑니다. 가수 승리 씨의 단체 대화방에 등장한 경찰청장의 오기, 경찰총장…과연 누구인지 그 실마리가 조금씩 풀리고 있습니다. 이 대화가 오갈 당시에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유흥업소 단속 업무를 하던, 현재는 총경으로 승진한 경찰청... 윤상문
- "숨겨둔 휴대전화 없을까"…정준영 '구속영장' 임박 성관계 장면을 몰래 촬영해 유포한 혐의를 인정한 가수 정준영 씨, 경찰이 정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이달 말에 군 입대가 예정돼 있던 승리 씨는 경찰 조사 위해 입대를 연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이문현 기자입니다. 정... 이문현
- [단독] 허리·옆구리 '깊이 베인' 상처…구조선 스크루에? 한강으로 뛰어내린 뒤, 119에 구조를 요청했지만 결국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최 모씨. 어제 저희가 소방당국의 대처가 미흡했다는 감사 결과를 보도해드렸는데요. 오늘은 최 씨의 부검 감정서에 담긴 다소 충격적인 내용을 전해드립니다. 바로 최 씨의 몸에 배의... 양소연
- "남단 북단 다 훑으라"…우왕좌왕 '15분' 사이에? 그렇다면 대체 최 씨 몸에서 발견된 상처는 언제 어떻게 발생했을까요? 일단 소방 구조대 측은 당시 보트에 어떠한 충격을 느끼지 못했고 다른 배일 수도 있다는 입장인데, 유족들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당시의 수색 상황. 또 법의학자의 의견을 통해... 김세로
- 갭투자 '달인'이 국토장관?…"투기 말라" 할 수 있나 지난 2017년 8·2 부동산 대책 발표때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한 말을 한 번 들어보시죠. 이 한 마디가 바로 이번 정부 부동산 정책의 기본 골격인데요. 직접 거주할 집 외에는 투기나 투자하러 집 사지 말라는 겁니다. 어제 고가 아파트 공시가격을 콕 집어... 전준홍
- "왜 물러가라 했나"…초등생에 따지러 간 '어른'들 전두환씨가 광주지법에 피고인으로 출석한 지난 월요일, 화제가 된 장면이 있었죠. 법원 건너편 초등학교 학생들이 창문을 통해서 "전두환은 물러가라"를 외치는 장면이었는데요. 이걸 두고 극우단체 회원들이 학교 측의 사과를 요구하면서 초등학교 앞에서 항의 회견을... 남궁욱
- "납치범 거기 서" 가로막은 건…용감한 '퀵서비스' 부산 도심 한복판에서 한 50대 남성이 자신의 애인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차로 납치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를 본 퀵서비스 기사 두 명이 경찰에 신고하고 추격에 나서서 이 남성을 검거했습니다. 김유나 기자입니다. 터널 안을 달리는 흰색 승용... 김유나
- "美 영화 보는 줄 알았다"…차량·지붕 공중에 '붕' 오늘 오후 중남부 서해안 지역에 갑작스런 기상이변이 일어났습니다. 영화에서나 보던 용오름이 발생하면서 충남 서해안을 덮쳤고, 호남지역에는 때아닌 낙뢰로 원전이 멈춰서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김태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강력한 용오름이 무시무... 김태욱
- "백인 위해 침략자 없앤다"…테러 '라이브' 더 충격 뉴질랜드의 이슬람사원 두 곳에서 이민자들을 겨냥한 총격 사건이 발생해 49명이 목숨을 잃고 40여명이 다쳤습니다. 총격범은 반이민주의자로 2년 동안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했고, 범행 장면을 SNS에 생중계까지 했습니다. 박선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박선하
- '4이닝 2실점' 류현진 "문제없어요" 금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시범경기 첫 실점을 했지만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기대감을 이어갔습니다. 류현진의 시범경기 네 번째 등판인데요. 이게 누군가요? 푸이그가 신시내티 유니폼을 입고 등장하자 다저스 ...
- 올해는 주전? '공격·수비 모두 됩니다' 키움의 핵심 내야자원 김혜성 선수, 시원한 타격에 탄탄한 유격수 수비까지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정준희 기자입니다. 김혜성의 배트에서 키움의 반격이 시작됐습니다. 선두 타자로 나선 5회 2루타를 치고 나가 동점의 물꼬를 텄고 6회에도 좌전... 정준희
- 5번째 월계관 도전 '이젠 오주한입니다' 케냐 출신 귀화 마라토너 오주한 선수가 이번 주말 국적 취득 후 첫 대회에 나서는데요. 어떤 기록을 세울지 관심입니다. 이명진 기자입니다.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국제마라톤에서만 4차례 우승을 차지했던 케냐 출신 마라토너 에루페. 올해는... 이명진
- [톱플레이] 축구장에 슈퍼 히어로가 나타났다 外 축구장에 나타난 슈퍼 히어로 이야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영상 ▶ 요즘 뒤집기가 유행인 유럽 축구. 오늘 주인공은 아스널, 더 정확히 말하면 오바메앙입니다. 일단 5분만에 포문을 여는데 성공! 오프사이드 트랩을 영리하게 이용하면서 두번째 골 도움을 기... 박주린
- [스포츠 영상] 발렌시아, 극적으로 8강 진출 이강인 선수를 출전 명단에서 뺀 발렌시아가 극적으로 유로파리그 8강에 진출했습니다. 금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 [날씨] 전국 요란한 눈·비, 주말 내내 맑고 쌀쌀 천둥 번개 소리에 놀라지는 않으셨는지요. 전국 곳곳에서 봄비가 요란스레 내리고 있습니다. 동쪽과 서쪽에서 강한 비 구름이 이렇게 길게 자리하고 있고요. 대기 불안정이 워낙 심해서 광주 등지에는 10원짜리 동전만한 크기의 우박도 떨어졌습니다. 서울 등 대부분 지역에는 비... 김가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네, 저희는 다음 주 월요일부터 지금보다 30분 빠른 저녁 7시 30분에 찾아뵙겠습니다. 빨라지고 길어진, 그만큼 깊고 넓어진 뉴스로 인사드리겠습니다. 평일 8시 MBC 뉴스데스크는 오늘까지입니다. 주말 뉴스데스크는 여전히 8시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