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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북미간 살얼음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협상 중단이란 초강수에 미국은 일단 대화 문은 열어두겠다는 신중 모듭니다. 북한전문매체 '38노스'는 영변과 풍계리의 핵시설 가동 징후가 아직 보이지 않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른바 경찰'총'장으로 지목된 윤... 박재훈
- 北 "곧 결심하겠다"하자…美 "일단 대화하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미국과 협상을 중단할 수도 있다는 북한의 폭탄 선언에 앞으로 북미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예측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북한 최선희 외무성 부상의 어제 평양 회견 영상이 오늘 외신에 일부 공개가 됐는데요, 정확히 무슨 얘길 한건지 먼저 보시... 박성호
- 트럼프, 대북외교 노선 수정할까? 방금 보도한 워싱턴 박성호 특파원이 지금 연결돼 있습니다. 네, 미국 정부의 반응이 일단 차분한 편이네요. 어떻게 봐야 할까요. ◀ 기자 ▶ 일단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문제를 언급하기는 어려운 하루였습니다. 본인의 숙원 사업인 국경장벽 건설을 상원에서 저지... 박성호
- '경찰총장'과 승리는 밥 3번 먹은 사이…"대기발령" '버닝썬 게이트'와 관련해 유착 의혹을 받고 있는 현직 총경이 오늘 대기발령됐습니다. 이 경찰 간부는 가수 승리,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와 수 차례 식사를 같이 하며 친분을 유지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가수 승리... 이지수F
- '불법 영상 유포' 오늘은 최종훈…연예계 '줄퇴출' 이런 가운데 오늘은 FT 아일랜드 멤버였죠. 가수 최종훈 씨가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습니다. 최 씨는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혐의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면서도 경찰에 청탁한 의혹은 부인했습니다. 이문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회색 정장을 입고... 이문현
- 버닝썬 사건 파장 어디까지?…핵심 의혹과 쟁점 인권사회팀 장인수 기자와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이번 사건, 클럽 버닝썬 문제도 있고 연예인들 단톡방에서 불거진 사건도 있고요, 좀 복잡해요. 어떤 의혹들이 있는지 먼저 정리해볼까요. ◀ 기자 ▶ 네 이번 사건의 시작은 클럽 버닝썬과 경찰의 유... 장인수
- 2주 뒤면 조사 끝난다고?…"증거 봇물…재수사하라" 이른바 '별장 성접대 의혹' 사건은 강압적으로 관계를 당했다는 피해 여성이 있고, 불법으로 촬영된 성폭행 동영상이 있지만 무혐의 처리됐죠. 강제수사권이 없는 과거사 조사단의 활동은 이달 말로 끝나는데, 6년 전 수사의 허점이 속속 밝혀지면서, 검찰이 이 사... 최경재
- 몸보다 '마음'이 먼저 아팠다…"쓰레기"라며 폭행 대전의 한 주차장에서 한 남성이 주차요금을 징수하던 장애인 주차요원을 마구 폭행했습니다. 입에 담기 힘든 언어 폭력까지 저질렀는데 이 남자는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김태욱 기자입니다. 대전시 월평동의 한 노상 주차장. 50대... 김태욱
- 도로의 '무법자' 버스·화물차…사고도 더 잦다 화물차나 버스, 택시 같은 사업용 차량에 의한 사고가 전체 교통사고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고 상당수는 무리한 차선변경이나 안전거리 미확보 같은 잘못된 운전 습관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 노경진
- 전남 영광 앞바다 예인선 침몰…2명 사망 1명 실종 영광 앞바다에서 어제 오후 예인선 한 척이 침몰해 선원 3명이 실종됐습니다. 해경이 이틀째 수색을 벌였는데 2명이 끝내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깜깜한 밤 바다에서 해경 경비함정들이 수색작업에 나섰습니다. 거센 파... 남궁욱
- 중국·경유 탓만 하기엔…먼지 '풀풀' 노후보일러 심각한 미세먼지 문제는 중국과의 외교적인 해결을 모색하는 것도 중요합니다만, 국내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서울 시내만 보면 가장 많은 미세먼지를 배출한 주범은 경유차도 아니고 산업체도 아닌 가정용 보일러라고 합니다. 특히 ... 김윤미
- [당신뉴스] 하루 '2번'만 열리는 길…누군가에겐 '낭만'이지만 네, 시청자의 제보로 만드는 당신이 뉴스입니다. 지금 보시는 곳이 하루 두 번 바닷길이 열리는 제부도인데요. 물 위로 떠오르는 이 바닷길을 보기 위해 한 해 200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데요. 그런데 정작 제부도 주민들이 이 바닷길을 없애달라고 요구하고... 이준희
- '큰 틀' 합의했지만…바른미래 엇박자·한국당 반발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연동형 비례제를 바탕으로 한 선거제 개편안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내일 최종안을 확정한다는 계획인데 각 당 내부에 반대 목소리가 남아있고 한국당은 결사 저지한다는 방침이어서 진통이 예상됩니다. 이동경 기자입니다. ... 이동경
- 비리 의혹 교장 '고발'…'파면 요구'도 귓등 "선택권 없이 외부공연에 참여시킨 죄. 공연장에서 섹시함과 스킨십을 요구한 죄. 누가 죄인인가 누가 죄인인가." '아이돌 사관학교'라 불리는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학교장 부부의 비리 의혹을 고발하기 위해 만든 동영상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은 감사를 통해... 김미희
- [14F] 작년 해변쓰레기 중 21%…우리 사회의 골칫거리 '담배' 수천 가지의 화학물질과 발암물질이 포함돼 있는 담배. 몸에 안 좋은 건 알지만 강한 중독성 때문에 좀처럼 끊기가 어렵죠. 그런데 이 담배, 알면 알수록 우리 사회에서 골칫거리라는 거 알고 계세요? 요즘 해양 쓰레기 문제! 세계적으로 말도 못 하게 심각하잖아요. 지난 3...
- '쾅' 정호 5호! '쳤다 하면 홈런' 토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쳤다 하면 홈런'인 강정호 선수, 오늘은 시범경기 5호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이명진 기자입니다. 강정호의 방망이는 망설임이 없었습니다. 6회, 바깥쪽 낮은 공을 제대로 받아 쳐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겼습니다. 시... 이명진
- 조성준 '극장골' 짜릿한 첫 승 K리그에선 성남이 추가 시간 '극장골'을 넣으며 수원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 영상 ▶ 페널티킥을 주고받으며 1대1 팽팽한 흐름을 이어간 수원과 성남. 후반 추가 시간인데요. 성남 조성준, 그대로 슛~~~ 터집니다! 와~ 엄청난 속도. 대포알 같아... 이명진
- 에이스 맞대결 "개막전 문제없어!" 개막 일주일 앞둔 프로야구 시범경기, 두산과 키움의 에이스 맞대결이 볼만했습니다. ◀ 영상 ▶ 개막전 선발이 유력한 두산 린드블럼과 키움 브리검. 1회부터 4번타자 김재환의 담장을 맞히는 2루타로 두산이 선취점을 올립니다. 기세를 올린 두산, 오재일이 또 ... 이명노
- [톱플레이] "툭 쳐야지 왜?" 뼈아픈 서브 실수 外 봄 배구와 봄 농구로 뜨거웠던 주말, 끝까지 짜릿했던 남자배구 플레이오프 1차전으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영상 ▶ 세트 스코어 2:2로 팽팽한 5세트. 우리카드가 먼저 매치포인트에 도달했는데요. 이때 나오는 박진우의 서브 범실. 신영철 감독 표정 보세요... 이명노
- [스포츠 영상]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서 생애 첫 홀인원 기록한 임성재 제 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임성재 선수가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했는데요. 아쉽게도 한 타차로 컷 탈락했습니다. 토요일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 [날씨] 일교차 커져…새벽까지 중부 눈·비 조금 내일은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북서계열의 바람이 불어오면서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2도, 봉화는 영하 4도까지 떨어져 쌀쌀하겠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12도, 춘천이 14도로 오늘보다 높게 올라가겠습니다. 기온 차가 최고 16도가량 크게 벌어지겠는데요. 일교... 박하명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토요일 뉴스데스크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저는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